대표적인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가 이틀 새 국무총리상과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해 탄탄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지소프트(www.sinjisoft.co.kr 대표 최충엽)는 27일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3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위피(WIPI)용 게임 솔루션 `지넥스(GNEX)'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이어 28일 정통부 주최의 `전파신기술상' 무선통신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역시 지넥스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신지소프트에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지넥스는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위피에서 동작하는 모바일 게임 솔루션으로, 위피의 향상된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해 500Kb 이상의 대용량 콘텐츠를 지원하고, 보다 뛰어난 멀티미디어 및 2ㆍ3차원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실행 속도가 월등히 향상돼 동일한 하드웨어에서도 30% 이상 구현속도가 빠르며, 그래픽 가속화칩을 이용해 기존의 솔루션에 비해 5배 이상의 게임 속도를 구현한 점이 돋보인다.

지넥스는 제품의 기술성과 독창성, 경제성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위피를 보다 대중화시키고 국제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수인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우수한 도구라는 점이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사장은 "지넥스로 모바일기술대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전파신기술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단말기 제조업체,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업체 등과 협력해 위피 솔루션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또 "위피가 더욱 대중화되기 위해 보다 많은 회사가 지넥스 같은 솔루션을 다양하게 개발했으면 좋겠다"며 위피 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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