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케이블TV 기술과 제품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2003 서울 국제 오픈케이블' 워크숍과 전시회가 11ㆍ12일 이틀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케이블포럼(KDCF)이 주관하며, 디지털타임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케이블TV 국제 규격인 오픈케이블(Open Cable) 분야의 국내외 유명 학자 및 기술인들이 강연 및 주제발표를 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이 분야 주요 선도업체들이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오픈케이블 분야의 전문 행사인 이번 워크숍과 전시회가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거푸 개최됨으로써 한국 업체들이 이 분야 세계 시장을 공략할 기반을 닦게 됐다고 행사 주최측은 밝혔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케이블TV망이 초고속과 양방향의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핵심 망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런 맥락에서 이번 오픈케이블 행사에서 상용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디지털 케이블TV에 관한 국내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 분야 한국의 우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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