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이언스 인포콤이 텔레콤 네트워크 해외 프로바이더인 미국 텔레콤사 플래그를 2억7백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주, 릴라이언스 인포콤의 자회사인 릴라이언스 게이트웨이와 플래그 텔레콤은 플래그의 글로벌 텔레콤 네트워크의 운영권 및 소유권 일체를 인수한다는 협정서에 서명했다.

플래그는 아시아, 유럽, 중동, 미국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5만킬로미터 해저 광섬유 케이블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텔레콤 프로바이더이다. 이는 향후 릴라이언스의 전 세계 고객에게 엔-투-엔 텔레콤 솔류션 제공 및 차세대 디지털 네트워크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런던 주식 시장 및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플래그의 이날 종가는 주당 95.61달러로 액면가보다 50% 이상 상승한 것이라 한다.

이번 협정은 릴라이언스의 첫번째 해외 기업 인수이며, 서비스 분야에서 인도회사의 해외사 최대 규모 매입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릴라이언스 부회장 겸 대표인 아닐 암바니는 말했다.

모기업 릴라이언스는 현금으로 플래그의 주식 100%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매각 승인을 위한 플래그의 주주총회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며, 2억7백만달러의 매각 대금은 플래그 주주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다."라고 릴라이언스의 한 상임이사는 말했다.

릴라이언스는 지난 해 고객들에게 ISD 사용료를 인하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 텔레콤 자회사를 세워 인프라를 구축했다.

릴라이언스는 9월 30일 마감된 2/4 분기(7~9월)에서 분기 순수익 126억3천만루피(약 3284억원)를 달성, 지난 해 동기간 대비 26.05% 상승했다.


<자료제공:(주)비티엔> (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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