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자부품업체 파츠닉(www.partsnic.com 대표 박주영)은 4ㆍ4분기 들어 휴대폰ㆍ가전 등 전방산업의 회복과 계절적 수요 증가로 콘덴서ㆍ영상기기 부품의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전 공장 라인이 가동률 100%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0%의 평균 가동률을 보였던 이 회사는 최근 휴대폰과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ㆍ캠코더, PDA 등 각종 정보가전제품 관련수요의 증가에 따라 주력 고부가가치 상품인 탄탈콘덴서를 비롯해 브라운관(CRT) TV용 편향코일(DY), 고압변성기(FBT), 튜너 등의 주문을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일부 제품은 설비증설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하반기 휴대폰시장의 대호조에 따라 휴대폰용 초소형 탄탈콘덴서의 주문량이 급증, 공장가동률 상승은 물론 큰 폭의 매출성장도 가져오고 있다며, 주고객인 삼성전자 등 삼성 전자계열사, LG전자, 팬택&큐리텔 등에 대한 지난 3ㆍ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137% 급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파츠닉의 휴대폰용 초소형 탄탈콘덴서는 올해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주관의 `신개발 우수 전자부품 콘테스트'에서 개발상을 수상하고 삼성전자 품질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파츠닉은 기존 사업부문의 강화와 해외시장 공략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재 국내외 관리직ㆍ기능직 부문에서 수십명 단위의 신규채용을 진행중이다.

주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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