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투자자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가 3ㆍ4분기 중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ㆍ4분기 중 국내 은행과 비거주자(외국인 투자자)간의 NDF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11억4000만달러로 2ㆍ4분기의 8억8000만달러에 비해 2억6000만달러나 증가했다. 이 같은 하루 평균 거래액은 국내 외국환은행과 비거주자간에 NDF 거래가 시작된 지난 1990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한은은 "지난달 서방 선진 7개국(G7) 회담 이후 원ㆍ달러 환율의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환차익 등을 위한 비거주자들의 NDF 거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ㆍ4분기 중 평균 환율은 1175.75원으로 전분기의 1209.81원에 비해 원화가 2.9% 절상됐다.
박재권기자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ㆍ4분기 중 국내 은행과 비거주자(외국인 투자자)간의 NDF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11억4000만달러로 2ㆍ4분기의 8억8000만달러에 비해 2억6000만달러나 증가했다. 이 같은 하루 평균 거래액은 국내 외국환은행과 비거주자간에 NDF 거래가 시작된 지난 1990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한은은 "지난달 서방 선진 7개국(G7) 회담 이후 원ㆍ달러 환율의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환차익 등을 위한 비거주자들의 NDF 거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ㆍ4분기 중 평균 환율은 1175.75원으로 전분기의 1209.81원에 비해 원화가 2.9% 절상됐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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