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면 무선콘텐츠는 불붙는다`
대학 시험 철이면 극장가에 발길이 `뚝' 끊기 듯이 대학 수학능력시험과 모바일 콘텐츠와 상관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무선콘텐츠의 주 이용층이 70만 대입 수험생을 포함한 13~18세대이기 때문.
무선콘텐츠업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콘텐츠 이용수준이 수능 전에는 평소와 같거나 정체 수준이다가 수능 직전직후로 급증하면서 연말로 접어드는 11월과 12월에 최고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2일 무선콘텐츠업체 인포허브(www.wowcoin.com 대표 이종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한 벨소리 콘텐츠의 이용률은 전월(10월) 대비 34%로 급증했으며 12월에는 11월보다 5% 감소, 11월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수능 직후 최신가요나 게임의 다운로드 수가 15~2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모바일콘텐츠와 수능이 반드시 직결되지 않더라도 70만 수험생의 구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무선콘텐츠업체들의 대입수험 관련 콘텐츠와 수능 관련 마케팅도 고도화, 다양화하고 있다. 영어단어나 회화문장의 벨소리, 집중력을 높여주는 뇌파 발생 벨소리, 졸음퇴치 벨소리, `합격기원 또는 축하 통화연결음' 등은 수험생을 위한 콘텐츠들이다.
국내 처음으로 `심신치유 ARS'를 선보인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에 따르면 다이어트ㆍ금연ㆍ집중력향상ㆍ스트레스해소 등 세부 서비스 중 수험생 관련 서비스의 콜 빈도수가 대입시험을 한달 앞둔 10월 들어 심야시간대에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하루 평균 200~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관련 콘텐츠 제공업체들의 경우 수학시험 직전이 가장 바쁘다. YBM시사영어사는 최근 영어단어 암기를 퍼즐처럼 즐기는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많은 콘텐츠 업체들은 수능시험 이후 여유시간이 많은 수험생의 손길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화나 공연관람을 내 건 프로모션이나 수능표를 가져오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한지숙기자
대학 시험 철이면 극장가에 발길이 `뚝' 끊기 듯이 대학 수학능력시험과 모바일 콘텐츠와 상관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무선콘텐츠의 주 이용층이 70만 대입 수험생을 포함한 13~18세대이기 때문.
무선콘텐츠업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콘텐츠 이용수준이 수능 전에는 평소와 같거나 정체 수준이다가 수능 직전직후로 급증하면서 연말로 접어드는 11월과 12월에 최고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2일 무선콘텐츠업체 인포허브(www.wowcoin.com 대표 이종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한 벨소리 콘텐츠의 이용률은 전월(10월) 대비 34%로 급증했으며 12월에는 11월보다 5% 감소, 11월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수능 직후 최신가요나 게임의 다운로드 수가 15~2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모바일콘텐츠와 수능이 반드시 직결되지 않더라도 70만 수험생의 구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무선콘텐츠업체들의 대입수험 관련 콘텐츠와 수능 관련 마케팅도 고도화, 다양화하고 있다. 영어단어나 회화문장의 벨소리, 집중력을 높여주는 뇌파 발생 벨소리, 졸음퇴치 벨소리, `합격기원 또는 축하 통화연결음' 등은 수험생을 위한 콘텐츠들이다.
국내 처음으로 `심신치유 ARS'를 선보인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에 따르면 다이어트ㆍ금연ㆍ집중력향상ㆍ스트레스해소 등 세부 서비스 중 수험생 관련 서비스의 콜 빈도수가 대입시험을 한달 앞둔 10월 들어 심야시간대에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하루 평균 200~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관련 콘텐츠 제공업체들의 경우 수학시험 직전이 가장 바쁘다. YBM시사영어사는 최근 영어단어 암기를 퍼즐처럼 즐기는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많은 콘텐츠 업체들은 수능시험 이후 여유시간이 많은 수험생의 손길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화나 공연관람을 내 건 프로모션이나 수능표를 가져오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한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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