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국가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KC&C(대표 윤석경)가 선정됐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재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안전관리시스템에 각종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입력해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대응 지원 모바일 시스템'과 사이버 교육훈련시스템 등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재해ㆍ재난 담당자가 PDA를 이용해 입력한 시설이나 건물, 농경지, 선박 등 피해상황이 유무선 데이터망을 통해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또 중앙에서 내린 각종 지시와 공지사항 등이 PDA로 전달되며 `대응지시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 담당자들끼리 손쉽게 작업지시 내용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우선 이 시스템을 2∼3개 시ㆍ군ㆍ구에 시범 적용한다는 계획 아래 이달 중에 시범서비스 대상지역을 확정하기로 했다.

사이버 교육훈련시스템은 재해 재난 담당자를 한 곳에 모아 집합교육을 하기 어려운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각종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훈련시스템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사용능력을 점검하고 배양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 다양한 방재 전산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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