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펀드매니저로 화제를 모았던 대한투신운용(대표 김호중)의 조현선 펀드매니저가 주가 조정을 틈타 또다시 전환형펀드 모집에 나선다.

대한투자증권은 25일 전환형펀드인 `인베스트 타겟10-8호`펀드를 출시, 전 영업점을 통해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펀드는 주식을 60% 이상 편입한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사전에 정해진 목표수익률 10% 달성시 주식을 전액 매도해 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한다.

90일 이상 경과시에는 환매수수료없이 언제나 해약이 가능하지만 90일 이전에 해약할 경우에는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운용을 맡은 조현선 매니저는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세계경기와 국내경기가 저점을 탈피해 회복중에 있어 여전히 상승추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최근 주가조정으로 가격부담도 완화된 만큼 펀드가입에 적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펀드매니저는 지난 9월초 설정한지 1개월도 안돼 3개 펀드의 목표수익률을 잇따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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