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디지털 방송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국내 방송 인프라의 혁신이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차세대 방송 인프라 구축'계획을 내놓았다. 이 계획은 기존에 각각 분리된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상파 DTV, 위성 DTV, 지상파 DMB, 위성 DMB와 디지털 케이블방송을 하나로 묶어 기존 방송 인프라의 디지털화는 물론 방송망과 통신망이 연동되는 `방송�통신 융합망'으로 발전해야할 방송인프라의 진화 및 정책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각 영역의 현황과 방송인프라 발전방향을 살펴본다.
□ 지상파 방송
미국식과 유럽식으로 나뉜 디지털TV 전송방식을 둘러싸고 논쟁이 최근 다시 격화되고 있다.
1997년 정통부가 전송방식을 미국식인 `8-VSB'로 결정했고, 1999년 9월 실험방송과 2000년 8월 시험방송을 개시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광역시 소재 29개 방송국이 디지털로 전환되며, 2004년 말까지 전국 도청 소재지의 34개 방송국이 전환작업을 마치기로 하는 등 디지털 전환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지만, 전송방식 논란은 끝간데 없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논쟁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망의 업그레이드 작업에 근본적인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산업계에서는 현재의 진행속도가 계속 유지된다면 우리나라가 조기에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고 내수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다른 선진국과 유사하게 디지털TV 수신기가 전 가구의 95% 이상 보급되는 시점에 기존의 아날로그 TV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것. 중단 예상시점은 2010년을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005년 전국 시�군 소재지 방송국의 디지털 본 방송 실시를 끝으로 지상파 DTV의 전국 방송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정통부는 지상파 방송망에 초고속의 차세대 인터넷과 이동통신망을 결함함으로써 현재의 일방향 인프라를 양방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인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까지 제시하지 않고 있다.
□ 케이블 방송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은 지금까지 주로 케이블TV 방송의 수신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동축혼합망(HFC)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 HD급 디지털 방송, 주문형비디오(VOD)�인터넷전화(VoIP)�데이터방송 등의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T정부와 T커머스 등의 양방향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정책목표와 맞닿아 있다.
지상파 DTV 인프라 구축이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 케이블 분야는 미국 보다 상당히 뒤쳐져 있는 데다 전국 77개 케이블TV 방송권역별로 쪼개진 사업자 구도로 인해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기대만큼 원활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통부는 케이블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미국의 `오픈케이블(OpenCable) 전략'을 한발 앞서 적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오픈케이블은 셋톱박스와 유료시청 모듈(POD)을 분리시켜 종국에는 셋톱박스를 일반 가전제품 상가에서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등장한 기술규격이다. 케이블TV 분야에서 세계 표준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당국(FCC�연방통신위원회)과 케이블TV사업자들은 자신들이 유료시청 모듈을 가입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셋톱박스와 POD간의 불가분 관계를 끊고, 이를 통해 셋톱박스의 저가경쟁을 유도해 시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정통부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내수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등의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정통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픈케이블 규격의 셋톱박스는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등의 제품개발 경쟁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양방향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최신 케이블 모뎀의 상용화 작업도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비전은 오는 2005년까지 하향 100Mbps급 케이블모뎀과 케이블모뎀 종단장치(CMTS: Cable MODEM Termination System)를, 2007년에는 1Gbps급 제품을 개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통부는 이같은 비전을 `ADSL보다 100배 빠른 인터넷을 케이블망에서 구현하겠다'고 표현한 바 있다. 2005년까지 200개의 표준화질(SD)급과 10개의 HD급의 디지털 방송 및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의 결합상품을, 2007년까지 400개의 SD급과 30개의 HD급 디지털방송 및 기가급 인터넷 상품의 결합상품을 각각 보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부가 제시한 비전이다. 이렇게 되면, 케이블TV망은 고화질�고음질의 디지털 방송과 차세대 초고속 통신이 합쳐진 융합 인프라로 거듭나는 것이다.
□ 위성방송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양방향 위성 데이터방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위성 HDTV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영상품질을 SD급에서 HD급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Ka밴드 대역의 위성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a 대역 가운데 21.4~22.0㎓가 오는 2007년 이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배된 상태다. 이에 따라 Ka밴드 대역을 확보하게 되면 본격적인 광대역의 양방향 방송통신 융합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정통부는 설명하고 있다.
□ 이동방송(DMB)
정부가 제시한 디지털 방식의 이동형 방송의 개념은 `고품질의 음향(CD급 이상)과 영상서비스(SD급 이상)를 언제 어디서나 수신할 수 있는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이동통신망과 연동됨으로써 방송�통신의 양방향 부가정보서비스가 가능한 융합형 미디어로 거듭날 것이란 게 정부의 비전이다. 따라서 차세대 이동방송망의 구축목표은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도입과 이동통신망과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DMB는 기존의 빈 TV채널(12번)을 활용한 지상파 DMB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 DMB로 나뉜다.
이중 지상파 DMB의 경우 세계적으로 550개 이상의 지상파 디지털 라디오(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고, 2002년 8월 현재 가청인구가 2억8500만명이라고 정통부는 밝히고 있다. 아울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음악방송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내용이 기존의 FM방송과 별반 차이가 없고 단말기 가격이 비싸 지금까지는 보급률이 저조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통부가 DMB의 가능성을 높게 인정하는 이유는 유럽에서 DAB 단말기 가격의 인하로 인해 디지털 라디오의 보급이 최근 확대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오디오 중심의 서비스가 멀티미디어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일방향의 이동방송은 날로 확산되는 추세인 이동통신과 결합해 양방향으로 거듭나는 수순을 밟을 것이어서, 우리나라가 한발 앞서 DMB를 도입해 상용화할 경우 세계 시장에서 제2의 CDMA 신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통부는 지상파 DMB의 경우 내년 중 수도권은 12번 채널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방은 충청�전라�강원�경남�경북�제주 등으로 구분해 각 권역에 1개 TV 채널을 할당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단 권역별 방송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지상파 DTV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여유 주파수가 생길 경우 주파수의 추가 배분을 통해 전국 단일망 기반의 DMB 방송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정통부는 밝히고 있다.
위성 DMB는 지상파와는 달리 위성체의 송신국, 지상망연동장치, 음역지역의 신호 중계를 위한 중계기(갭필러) 등에 의해 방송이 이뤄진다. 위성 DMB는 미국의 XM라디오사와 유럽의 글로벌라디오사 등에서 오디오 기반으로 이미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 또한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발전할 것으로 정부 당국은 보고 있다.
SK텔레콤이 매우 구체적인 단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KT가 위성주파수 확보를 계기로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위성 DMB는 산업적 관점에서 볼 때 단말기, 갭필러, MPEG4, 콘텐츠 등에 있어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종국에는 DMB 단말기가 칩셋 형태로 휴대폰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휴대폰의 개념을 현재의 전화기에서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박창신기자
정보통신부는 최근 `차세대 방송 인프라 구축'계획을 내놓았다. 이 계획은 기존에 각각 분리된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상파 DTV, 위성 DTV, 지상파 DMB, 위성 DMB와 디지털 케이블방송을 하나로 묶어 기존 방송 인프라의 디지털화는 물론 방송망과 통신망이 연동되는 `방송�통신 융합망'으로 발전해야할 방송인프라의 진화 및 정책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각 영역의 현황과 방송인프라 발전방향을 살펴본다.
□ 지상파 방송
미국식과 유럽식으로 나뉜 디지털TV 전송방식을 둘러싸고 논쟁이 최근 다시 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다른 선진국과 유사하게 디지털TV 수신기가 전 가구의 95% 이상 보급되는 시점에 기존의 아날로그 TV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것. 중단 예상시점은 2010년을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005년 전국 시�군 소재지 방송국의 디지털 본 방송 실시를 끝으로 지상파 DTV의 전국 방송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정통부는 지상파 방송망에 초고속의 차세대 인터넷과 이동통신망을 결함함으로써 현재의 일방향 인프라를 양방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인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까지 제시하지 않고 있다.
□ 케이블 방송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은 지금까지 주로 케이블TV 방송의 수신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동축혼합망(HFC)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 HD급 디지털 방송, 주문형비디오(VOD)�인터넷전화(VoIP)�데이터방송 등의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T정부와 T커머스 등의 양방향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정책목표와 맞닿아 있다.
지상파 DTV 인프라 구축이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 케이블 분야는 미국 보다 상당히 뒤쳐져 있는 데다 전국 77개 케이블TV 방송권역별로 쪼개진 사업자 구도로 인해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기대만큼 원활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통부는 케이블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미국의 `오픈케이블(OpenCable) 전략'을 한발 앞서 적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오픈케이블은 셋톱박스와 유료시청 모듈(POD)을 분리시켜 종국에는 셋톱박스를 일반 가전제품 상가에서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등장한 기술규격이다. 케이블TV 분야에서 세계 표준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당국(FCC�연방통신위원회)과 케이블TV사업자들은 자신들이 유료시청 모듈을 가입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셋톱박스와 POD간의 불가분 관계를 끊고, 이를 통해 셋톱박스의 저가경쟁을 유도해 시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정통부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내수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등의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정통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픈케이블 규격의 셋톱박스는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등의 제품개발 경쟁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양방향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최신 케이블 모뎀의 상용화 작업도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비전은 오는 2005년까지 하향 100Mbps급 케이블모뎀과 케이블모뎀 종단장치(CMTS: Cable MODEM Termination System)를, 2007년에는 1Gbps급 제품을 개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통부는 이같은 비전을 `ADSL보다 100배 빠른 인터넷을 케이블망에서 구현하겠다'고 표현한 바 있다. 2005년까지 200개의 표준화질(SD)급과 10개의 HD급의 디지털 방송 및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의 결합상품을, 2007년까지 400개의 SD급과 30개의 HD급 디지털방송 및 기가급 인터넷 상품의 결합상품을 각각 보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부가 제시한 비전이다. 이렇게 되면, 케이블TV망은 고화질�고음질의 디지털 방송과 차세대 초고속 통신이 합쳐진 융합 인프라로 거듭나는 것이다.
□ 위성방송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양방향 위성 데이터방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위성 HDTV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영상품질을 SD급에서 HD급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Ka밴드 대역의 위성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a 대역 가운데 21.4~22.0㎓가 오는 2007년 이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배된 상태다. 이에 따라 Ka밴드 대역을 확보하게 되면 본격적인 광대역의 양방향 방송통신 융합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정통부는 설명하고 있다.
□ 이동방송(DMB)
정부가 제시한 디지털 방식의 이동형 방송의 개념은 `고품질의 음향(CD급 이상)과 영상서비스(SD급 이상)를 언제 어디서나 수신할 수 있는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이동통신망과 연동됨으로써 방송�통신의 양방향 부가정보서비스가 가능한 융합형 미디어로 거듭날 것이란 게 정부의 비전이다. 따라서 차세대 이동방송망의 구축목표은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도입과 이동통신망과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DMB는 기존의 빈 TV채널(12번)을 활용한 지상파 DMB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 DMB로 나뉜다.
이중 지상파 DMB의 경우 세계적으로 550개 이상의 지상파 디지털 라디오(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고, 2002년 8월 현재 가청인구가 2억8500만명이라고 정통부는 밝히고 있다. 아울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음악방송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내용이 기존의 FM방송과 별반 차이가 없고 단말기 가격이 비싸 지금까지는 보급률이 저조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통부가 DMB의 가능성을 높게 인정하는 이유는 유럽에서 DAB 단말기 가격의 인하로 인해 디지털 라디오의 보급이 최근 확대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오디오 중심의 서비스가 멀티미디어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일방향의 이동방송은 날로 확산되는 추세인 이동통신과 결합해 양방향으로 거듭나는 수순을 밟을 것이어서, 우리나라가 한발 앞서 DMB를 도입해 상용화할 경우 세계 시장에서 제2의 CDMA 신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통부는 지상파 DMB의 경우 내년 중 수도권은 12번 채널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방은 충청�전라�강원�경남�경북�제주 등으로 구분해 각 권역에 1개 TV 채널을 할당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단 권역별 방송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지상파 DTV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여유 주파수가 생길 경우 주파수의 추가 배분을 통해 전국 단일망 기반의 DMB 방송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정통부는 밝히고 있다.
위성 DMB는 지상파와는 달리 위성체의 송신국, 지상망연동장치, 음역지역의 신호 중계를 위한 중계기(갭필러) 등에 의해 방송이 이뤄진다. 위성 DMB는 미국의 XM라디오사와 유럽의 글로벌라디오사 등에서 오디오 기반으로 이미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 또한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발전할 것으로 정부 당국은 보고 있다.
SK텔레콤이 매우 구체적인 단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KT가 위성주파수 확보를 계기로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위성 DMB는 산업적 관점에서 볼 때 단말기, 갭필러, MPEG4, 콘텐츠 등에 있어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종국에는 DMB 단말기가 칩셋 형태로 휴대폰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휴대폰의 개념을 현재의 전화기에서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박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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