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윤병철)는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S)를 이달 말 상장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상장은 신주 발행이나 구주 매각이 없기 때문에 신규 자금 유입은 없다고 밝히고 그룹의 경영 지배구조 및 회계 투명성 확보를 통한 이미지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상장되는 ADS는 국내에 있는 보통주를 근거로 이뤄지며 교환 비율은 ADS 1주당 보통주 3주다.

우리금융은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 시기에 따라 결정되며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추가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자회사인 우리카드가 임시 주총을 열어 발행주식 총수를 현재의 4억주에서 8억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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