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이 개최하는 연례 콘퍼런스인 `오라클월드 2003`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8일(현지시간)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이 그리드(Grid) 기능이 들어 있는 신 데이터베이스인 `10g'와 애플리케이션 서버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라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핵심역량을 `난공불락'(Unbreakable)에서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드'는 집과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기 배선(power grid)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UC버클리에서 99년 5월부터 시작한 외계인 추적프로젝트인 `세티앳홈'(SETI@HOME)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어느 컴퓨터의 자원이 남아있는지 측정해 어느 한 작업에 집중시켜 주는 것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간의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또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을 비롯해 인텔 크레이그 배럿 사장, 델컴퓨터 마이클 델 회장, HP 칼리 피오리나 회장, 선 스콧 맥닐리 사장 등이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서 오라클과 공동사업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한 관계자는 "IBM, MS 등 경쟁사가 구현할 수 없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 패러다임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훈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이 그리드(Grid) 기능이 들어 있는 신 데이터베이스인 `10g'와 애플리케이션 서버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라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핵심역량을 `난공불락'(Unbreakable)에서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드'는 집과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기 배선(power grid)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UC버클리에서 99년 5월부터 시작한 외계인 추적프로젝트인 `세티앳홈'(SETI@HOME)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어느 컴퓨터의 자원이 남아있는지 측정해 어느 한 작업에 집중시켜 주는 것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간의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또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을 비롯해 인텔 크레이그 배럿 사장, 델컴퓨터 마이클 델 회장, HP 칼리 피오리나 회장, 선 스콧 맥닐리 사장 등이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서 오라클과 공동사업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한 관계자는 "IBM, MS 등 경쟁사가 구현할 수 없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 패러다임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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