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임주환)는 정보통신부가 사업자 선정 등 2.3㎓ 휴대인터넷 관련 정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기술표준 초안을 마련키로 했다.

TTA는 휴대인터넷 프로젝트그룹(PG05, 의장 홍대형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 회의가 지난 5일 열려 휴대인터넷 기술표준 마련을 위해 실무회의에서 상정한 휴대인터넷 기술표준 로드맵과 이를 위한 4개 실무반 운영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PG05가 연내 휴대인터넷 기술표준 초안을 마련해 정통부가 휴대인터넷 정책을 마련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기술 표준안은 내년 중에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PG05는 연내 정통부가 휴대인터넷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듀플렉스 방식을 TTD(시분할복신)와 FDD(주파수분할복신)중 하나를 선택하고 접속방식과 채널 대역 폭 등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 정책방향을 연내에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PG05는 휴대인터넷 기술표준을 전담할 무선접속, 서비스&네트워크, IPR(지적재산권), 국제협력 등 4개 실무반을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TTA는 4개 실무반에 참여할 연구위원을 새롭게 추천 받아 이달 중순까지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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