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자본인 골드만삭스가 국민은행 주식예탁증서(ADR)를 대량 매각, 2746억2000여만원의 차익을 챙겼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뉴욕증시에서 장외 거래를 통해 국민은행 ADR을 1300만주를 대량 처분했다.
주당 매각 가격이 35.78달러(한화 4만2000원)로 같은 날 한국증시의 종가인 4만3350원보다 7% 정도 싸고 뉴욕증시의 ADR 종가 36달러보다는 0.6%가 낮았다.
하지만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11월 전환사채(CB)를 국민은행 ADR로 전환해 취득할 당시의 주당 가격이 2만2124원이고 지난해 말에 받은 주당 1000원의 배당소득까지 감안하면 골드만삭스는 이번에 2746억2000여만원의 차익을 실현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아직 갖고 있는 국민은행 ADR 380만주마저 조만간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차익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기자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뉴욕증시에서 장외 거래를 통해 국민은행 ADR을 1300만주를 대량 처분했다.
주당 매각 가격이 35.78달러(한화 4만2000원)로 같은 날 한국증시의 종가인 4만3350원보다 7% 정도 싸고 뉴욕증시의 ADR 종가 36달러보다는 0.6%가 낮았다.
하지만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11월 전환사채(CB)를 국민은행 ADR로 전환해 취득할 당시의 주당 가격이 2만2124원이고 지난해 말에 받은 주당 1000원의 배당소득까지 감안하면 골드만삭스는 이번에 2746억2000여만원의 차익을 실현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아직 갖고 있는 국민은행 ADR 380만주마저 조만간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차익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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