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송인상) 주관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1999년 이래 5년간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월례조회를 전국의 직할관서와 체신청에 실시간으로 인터넷생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조회에는 1100명이 참여했으며, 한 사용자가 서버에 접속한 뒤 다른 사용자들은 사용자간 통신을 통해 서비스를 받는 분산중계방식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구영보 본부장은 이날 "2ㆍ4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우편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우정사업 경영수지 흑자 달성을 위해 내실 경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매출증대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1000억원 이상의 세출 예산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서울체신청이 2003년도 상반기 경영평가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김동원기자 dw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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