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원격 검침용 계량기 교체사업을 앞두고 국내 계량기 및 원격검침용 솔루션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TI가 전력계량기용 고성능 SoC를 발표하고 국내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29일 방한한 TI 아시아 사업부의 빈센트 챈 전력량계용 반도체 마케팅 책임자는 "경쟁사들이 각각 단품으로 공급하고 있는 MCU,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 메모리, 클럭, LCD구동IC를 단일 칩으로 집적한 원격검침 계량기용 SoC `MSP430'를 연내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계량기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계량기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TI의 아날로그IC 및 MCU의 국내영업을 맡아온 유펄스도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원격검침용 전자 전력계량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TI의 제품으로 국내 계량기 제조업체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휴앤파워택(www.h―pt.com 대표 임영빈)을 별도 설립했다.
TI는 우선 계량기용 SoC 시장에 주력하는 한편 원격 검침시 필수적으로 계량기에 부착돼야 하는 모뎀에도 자사 SoC를 공급, 계량기와 모뎀용 SoC 시장을 모두 공략할 예정이다.
빈센트 챈은 "국제자본들이 동남아나 남미 국영전력회사에 투자할 때 전력사용량을 속이지 못하도록 하는 전자식 전력량계 교체를 선결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인도나 베트남 전력회사들이 서둘러 전력량계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자식 전력량계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11%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관련 SoC 시장 선점이 TI의 최대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력사용량을 속이는 일이 거의 없는 독일에서도 독일 내 모든 계량기를 기계식으로 사용할 경우 발전소 한 기가 연간 생산하는 전력이 기계식 계량기 작동에 들어간다는 보고서가 나와 있을 정도로, 선진국도 환경보호와 질 높은 전력공급 서비스를 이유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전자식 전력량계로의 교체가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허정화기자
29일 방한한 TI 아시아 사업부의 빈센트 챈 전력량계용 반도체 마케팅 책임자는 "경쟁사들이 각각 단품으로 공급하고 있는 MCU,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 메모리, 클럭, LCD구동IC를 단일 칩으로 집적한 원격검침 계량기용 SoC `MSP430'를 연내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계량기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계량기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TI의 아날로그IC 및 MCU의 국내영업을 맡아온 유펄스도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원격검침용 전자 전력계량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TI의 제품으로 국내 계량기 제조업체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휴앤파워택(www.h―pt.com 대표 임영빈)을 별도 설립했다.
TI는 우선 계량기용 SoC 시장에 주력하는 한편 원격 검침시 필수적으로 계량기에 부착돼야 하는 모뎀에도 자사 SoC를 공급, 계량기와 모뎀용 SoC 시장을 모두 공략할 예정이다.
빈센트 챈은 "국제자본들이 동남아나 남미 국영전력회사에 투자할 때 전력사용량을 속이지 못하도록 하는 전자식 전력량계 교체를 선결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인도나 베트남 전력회사들이 서둘러 전력량계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자식 전력량계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11%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관련 SoC 시장 선점이 TI의 최대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력사용량을 속이는 일이 거의 없는 독일에서도 독일 내 모든 계량기를 기계식으로 사용할 경우 발전소 한 기가 연간 생산하는 전력이 기계식 계량기 작동에 들어간다는 보고서가 나와 있을 정도로, 선진국도 환경보호와 질 높은 전력공급 서비스를 이유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전자식 전력량계로의 교체가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허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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