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클린룸장비 제조 및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현지법인 엔바이어로플렉스(Enviroflex Inc)를 올해 안에 해산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현지법인은 지난 1998년부터 계속적인 영업위축을 이유로 2000년 결산기부터 영업을 중단했으며, 2001년 07월 미국법원에 해산 허가를 신청하는 등 3년 동안 채권자의 해산이의신청 등의 채권자 보호절차 기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1일까지 채권자 중 해산을 반대하거나 여타손해배상 등을 청구한 자가 없어 해산이 자유롭게 돼 올해말까지 해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19억원 정도인 손실규모가 증시에서 지나치게 과대포장되는 데다 해산절차를 진행중인 데 파산이 났다는 등의 소문이 돌아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시를 냈다"고 설명했다.

허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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