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7일 인구 2억여명인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지역 주력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이 나라 산업분야 공직자 초청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OTRA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염곡동 KOTRA 2층 아카데미 교육실에서 인도네시아 산업통상부와 국가투자조정위원회 등 무역 및 투자관련 부처 중간관리직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인니 수출진흥 전략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KOTRA는 이 연수를 통해 한국의 경제동향과 산업 발전 및 무역제도와 수출 진흥 정책, 각종 수출입관련 기관의 역할, 인도네시아에서 활동중인 한국 기업의 현황과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설명하고 경제교류 확대 및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KOTRA는 또 전자, 자동차, SOC, 철강, 건설 등 분야의 한-인니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OTRA측은 "주 인니 한국기업인데 대한 설문조사결과 경영 성과가 비교적 무난하고 인도네시아가 주요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평가됐다"며 "자원이 풍부하고 소비시장이 큰 만큼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장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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