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방산업체인 퍼스텍(www.firsteccom.com 대표 전용우)은 미국의 나스닥 상장사인 비사지 테크놀로지(Viisage Technology)사와 얼굴인식 보안사업에 대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비사지 테크놀로지는 미국 및 캐나다의 20여개 주에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운전면허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9.11 테러이후 공항 출입관리시스템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얼굴인식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퍼스텍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협력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에서는 퍼스텍이 비사지 테크놀로지의 독점적 파트너로서, 아시아시장에서는 공동 사업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갖기로 했다"고 발혔다.

또 비사지는 퍼스텍이 개발한 제품이나 개발예정인 제품을 공급받아 아시아, 북미, 유럽시장에 제공키로 했으며, 특히 일본시장에서 퍼스텍의 우선권을 인정키로 했다.

퍼스텍은 이번 계약체결로 비사지 테크놀로지의 첨단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위변조 방지 운전면허증 및 여권 개발, 접근제어(일반 주택, 공항, 공공건물 등), 보안, 스마트 카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연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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