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대우정보시스템 사장
'매출 몇 % 상승, 수익 몇 % 상승.'
우리 회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었는가, 앞으로의 전략은 어떻게 수정, 전개할 것인가. 또한 경쟁사와 업계의 실적과 전망은 어떠한가.
요즘 각 기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상반기 결산 마무리 현장일 것이다.
시스템통합(SI) 업계의 상반기 시장은 올해 SI시장이 호조를 띌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라크 전쟁과 북핵 위기 등으로 인한 경제 침체와 그 여파로 IT 투자의 축소, 연기로 위기를 맞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영 성과가 개선된 기업도 있을 것이고, 외부 환경에 결국 무릎을 꿇은 기업도 있을 것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철저한 수익 중심의 경영과 '선택과 집중'에 의한 특화부분의 전략적 활성화, 해외시장 개척 등 전략의 성공적 수행이 수익이 향상된 기업들의 공통인자일 것이다. 그리고 대형업체의 경우는 전(前), 현(現) 계열사라는 든든한 카드가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면 부진했던 원인은 또 무엇일까?
상황에 대한 전략 자체가 빗나갔을 수도 있고, 수익이 향상된 기업들과 유사한 전략을 시행했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을 수도 있고, 실력있는 인재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귀사의 상반기 성과는 어느 쪽에 해당할까? 또 독자들은 위의 진단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이같은 진단은 극도로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모두 옳을 것이다. 하지만 그 근본은 과연 무엇일까? 필자는 과감히 기업 커뮤니케이션, 특히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정도가 그 중심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CEO가 확실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지언정 그것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는가. 또한 임직원들간 정보의 교류와 공유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실력있는 직원들의 의견이 CEO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어떠하겠는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면 실력있는 인재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기술발전과 트렌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빠른 SI업계에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 결속력은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점검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기업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경쟁이 될 수 있겠는가. 글로벌 경쟁시대인 지금 자생적인 조직 결속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인 것이다. 하물며 구성원의 가족까지 하나로 뭉쳐진다면 그 규모와 시너지 효과는 헤아릴 수 없이 늘어날 것이다.
그러면 기업 구성원이 그 가족까지 하나로 뭉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야 한다. 직원간 기술과 트렌드에 관한 정보의 공유가 빠르게 이루어지게 되면 환경 변화에 그만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직원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임금, 복지 등의 정책에 수렴함으로써 직원과 그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어질 것이고, 또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 이는 또한 인력의 이탈을 막을 것이고, 실력있는 인재는 기업이 그리 애쓰지 않아도 스스로 들어가고자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회사의 아이덴터티이다. 조직 구성원 하나 하나가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알고 각자의 임무를 정확히 인지하고 수행하는 것. 이것이 대외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기업의 경영 성과, 그 결과물은 바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수행의 성패에 달려있는 것이다.
전반적 경기 침체라는 불리한 외부 환경은 모두에게 똑같이 놓여 있다. 그렇다면 내부의 경쟁력으로 승부를 해야 할 때인 것이다.
'매출 몇 % 상승, 수익 몇 % 상승.'
우리 회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었는가, 앞으로의 전략은 어떻게 수정, 전개할 것인가. 또한 경쟁사와 업계의 실적과 전망은 어떠한가.
요즘 각 기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상반기 결산 마무리 현장일 것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철저한 수익 중심의 경영과 '선택과 집중'에 의한 특화부분의 전략적 활성화, 해외시장 개척 등 전략의 성공적 수행이 수익이 향상된 기업들의 공통인자일 것이다. 그리고 대형업체의 경우는 전(前), 현(現) 계열사라는 든든한 카드가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면 부진했던 원인은 또 무엇일까?
상황에 대한 전략 자체가 빗나갔을 수도 있고, 수익이 향상된 기업들과 유사한 전략을 시행했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을 수도 있고, 실력있는 인재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귀사의 상반기 성과는 어느 쪽에 해당할까? 또 독자들은 위의 진단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이같은 진단은 극도로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모두 옳을 것이다. 하지만 그 근본은 과연 무엇일까? 필자는 과감히 기업 커뮤니케이션, 특히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정도가 그 중심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CEO가 확실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지언정 그것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는가. 또한 임직원들간 정보의 교류와 공유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실력있는 직원들의 의견이 CEO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어떠하겠는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면 실력있는 인재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기술발전과 트렌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빠른 SI업계에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 결속력은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점검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기업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경쟁이 될 수 있겠는가. 글로벌 경쟁시대인 지금 자생적인 조직 결속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인 것이다. 하물며 구성원의 가족까지 하나로 뭉쳐진다면 그 규모와 시너지 효과는 헤아릴 수 없이 늘어날 것이다.
그러면 기업 구성원이 그 가족까지 하나로 뭉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야 한다. 직원간 기술과 트렌드에 관한 정보의 공유가 빠르게 이루어지게 되면 환경 변화에 그만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직원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임금, 복지 등의 정책에 수렴함으로써 직원과 그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어질 것이고, 또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 이는 또한 인력의 이탈을 막을 것이고, 실력있는 인재는 기업이 그리 애쓰지 않아도 스스로 들어가고자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회사의 아이덴터티이다. 조직 구성원 하나 하나가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알고 각자의 임무를 정확히 인지하고 수행하는 것. 이것이 대외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기업의 경영 성과, 그 결과물은 바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수행의 성패에 달려있는 것이다.
전반적 경기 침체라는 불리한 외부 환경은 모두에게 똑같이 놓여 있다. 그렇다면 내부의 경쟁력으로 승부를 해야 할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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