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진료비 심사평가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8월1일 국내 최대규모인 20테라바이트(TB)급 데이터 웨어하우스(DW) 시스템을 개통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구축됐거나 구축중인 전사 DW 시스템은 대부분 수 TB 규모이고, DW 데이터 규모만 10TB 이상의 시스템이 개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DW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개통에 앞서 지난 7월1일부터 시험운용을 해왔다.
심사평가원의 DW 시스템은 △진료비 청구 내용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추적�분석하고,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책들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제공하며 △요양급여비용의 심사와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평가원은 그동안 테이프나 DAT로 저장했던 데이터를 디스크로 내려서 분석업무를 수행해왔는데, DW 시스템 개통으로 99년부터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디스크 시스템에 저장해 두고 직접 활용할 수 있어 분석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분석�평가가 가능해졌다.
이 DW 시스템의 데이터 규모가 수십TB에 달할 정도로 대용량인 것은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처치내역이 이 시스템으로 모두 취합되기 때문이다. DW 데이터 규모는 20TB이지만 데이터 미러링과 디스크 카피 등을 위해 총 82TB 규모의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한달에 약 250GB 규모의 처치내역 데이터가 DW 시스템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DW 시스템 가동후 1년에 최소 3TB 이상의 데이터가 DW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약 110억원의 예산이 투여된 이 프로젝트는 LG CNS가 주사업자로 참여했으며, HP 슈퍼돔 서버와 사이베이스 ASIQ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히다찌 디스크를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박서기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DW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개통에 앞서 지난 7월1일부터 시험운용을 해왔다.
심사평가원의 DW 시스템은 △진료비 청구 내용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추적�분석하고,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책들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제공하며 △요양급여비용의 심사와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평가원은 그동안 테이프나 DAT로 저장했던 데이터를 디스크로 내려서 분석업무를 수행해왔는데, DW 시스템 개통으로 99년부터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디스크 시스템에 저장해 두고 직접 활용할 수 있어 분석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분석�평가가 가능해졌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한달에 약 250GB 규모의 처치내역 데이터가 DW 시스템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DW 시스템 가동후 1년에 최소 3TB 이상의 데이터가 DW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약 110억원의 예산이 투여된 이 프로젝트는 LG CNS가 주사업자로 참여했으며, HP 슈퍼돔 서버와 사이베이스 ASIQ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히다찌 디스크를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박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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