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활성화되려면 여론이 중요하고, 좋은 여론이 형성되려면 산업 구성원 전체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두 곳이 제대로 못해도 전체 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TV방송사업자(SO)는 지금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중심에는 항상 어려움이 수반되는 법이죠. 한빛아이앤비 총괄 사장으로서 케이블TV 산업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요즘 케이블TV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재구 신임 한빛아이앤비 사장(51)의 다부진 포부다. 조 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중차대한 시기에 12개 SO를 총괄하는 한빛아이앤비 사장을 맡게 돼 요즘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이 물씬 느껴질 정도로 의욕이 넘쳐 흐르는 듯 하다. 한빛아이앤비가 대주주로 참여한 한국디지털미디어센터(KDMC) 역시 이제는 조 사장의 영향권내에 들어가게 됐다.
케이블TV 초창기 멤버로 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케이블TV방송협회 등을 오가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조 사장이기에 업계의 기대 또한 남다르다는 평이다. 특히 한빛아이앤비의 계열SO 한 곳이 최근 방송위로부터 재허가 보류 판정을 받는 등 이런 저런 소문에 휩싸이는 바람에 조사장의 향후 활동반경은 더욱 확대될 공산이 크다.
조 사장은 "그동안 한빛아이앤비가 외적 성장에 치중해왔다면, 이제부터는 내적 성장에 주력해 안정되고 경쟁력 있는 SO로 키워나가겠다"며 "SO로서의 지위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사장은 "외적인 성장은 한계가 있게 마련"이라며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투명경영과 고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 사장이 한빛아이앤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내세운 슬로건은 '고객감동 경영'이다. 고객이야말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며,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회사 내부 시스템과 직원 자세를 개선하고 과감한 인사를 통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조 사장은 "한빛아이앤비가 SO를 팔고 업계를 떠날 것이라는 뜬소문이 나도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같은 루머에 전혀 괘념치 않고 내부 기반을 단단히 다져 업계를 리드하는 MSO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가 업계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정숙기자
요즘 케이블TV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재구 신임 한빛아이앤비 사장(51)의 다부진 포부다. 조 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중차대한 시기에 12개 SO를 총괄하는 한빛아이앤비 사장을 맡게 돼 요즘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이 물씬 느껴질 정도로 의욕이 넘쳐 흐르는 듯 하다. 한빛아이앤비가 대주주로 참여한 한국디지털미디어센터(KDMC) 역시 이제는 조 사장의 영향권내에 들어가게 됐다.
케이블TV 초창기 멤버로 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케이블TV방송협회 등을 오가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조 사장이기에 업계의 기대 또한 남다르다는 평이다. 특히 한빛아이앤비의 계열SO 한 곳이 최근 방송위로부터 재허가 보류 판정을 받는 등 이런 저런 소문에 휩싸이는 바람에 조사장의 향후 활동반경은 더욱 확대될 공산이 크다.
조 사장은 "그동안 한빛아이앤비가 외적 성장에 치중해왔다면, 이제부터는 내적 성장에 주력해 안정되고 경쟁력 있는 SO로 키워나가겠다"며 "SO로서의 지위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사장은 "외적인 성장은 한계가 있게 마련"이라며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투명경영과 고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 사장이 한빛아이앤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내세운 슬로건은 '고객감동 경영'이다. 고객이야말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며,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회사 내부 시스템과 직원 자세를 개선하고 과감한 인사를 통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조 사장은 "한빛아이앤비가 SO를 팔고 업계를 떠날 것이라는 뜬소문이 나도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같은 루머에 전혀 괘념치 않고 내부 기반을 단단히 다져 업계를 리드하는 MSO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가 업계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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