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는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인사관리의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인터넷 채용정보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종업원 수가 30인 이상인 599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69.5%가 핵심인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응답 기업의 61.6%는 `핵심인력이 빠져나간 경험이 있다'고 밝혀, 회사가 내보내고 싶지 않은 핵심인력의 이직이 기업의 인사관리에 큰 고민 중 하나로 나타났다.
`전체 이직자가 10명이라면 이 가운데 핵심인력이 몇 명이나 포함되었느냐'는 질문에 `2∼3명'이라고 대답한 기업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다. 또 `3∼5명'이 29.5%로 조사됐으며 `10명 이상'이라는 응답도 1.4%였다.
핵심인재 유출을 경험한 기업들은 ▲대체 인력 확보에 따른 경제적 손실(31.2%) ▲조직의 사기저하와 조직관리 혼란(22.8%) ▲지적재산과 노하우 유출(17.7%) 등 경영상 직ㆍ간접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응답했다.
핵심인력 확보 경로로는 외부에서 스카우트한다는 기업이 52.3%, 사내에서 양성한다는 기업이 47.7%로 조사됐다. 또 98%의 기업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25.7% 기업은 경력개발 프로그램(CDP)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측은 "기업들이 이처럼 사내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아직 인력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국내 기업 특성상 자체적으로 핵심인재 육성에 주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기업들이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적도 `전문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서'라는 의견이 43.5%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33.1%), `핵심인력 유지를 위해서'(21.4%)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는 `현업과 관련된 교육'이 6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외부교육'이 14.9%, IT(컴퓨터교육)이 11.7%, 외국어 교육이 4.5%, 해외연수제도(MBA 과정 등)가 2.6% 등으로 조사됐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이 핵심인재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나 국내 인적자원의 수준이 단기간에 높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획일적인 인재양성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채지형기자
`전체 이직자가 10명이라면 이 가운데 핵심인력이 몇 명이나 포함되었느냐'는 질문에 `2∼3명'이라고 대답한 기업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다. 또 `3∼5명'이 29.5%로 조사됐으며 `10명 이상'이라는 응답도 1.4%였다.
핵심인재 유출을 경험한 기업들은 ▲대체 인력 확보에 따른 경제적 손실(31.2%) ▲조직의 사기저하와 조직관리 혼란(22.8%) ▲지적재산과 노하우 유출(17.7%) 등 경영상 직ㆍ간접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응답했다.
핵심인력 확보 경로로는 외부에서 스카우트한다는 기업이 52.3%, 사내에서 양성한다는 기업이 47.7%로 조사됐다. 또 98%의 기업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25.7% 기업은 경력개발 프로그램(CDP)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측은 "기업들이 이처럼 사내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아직 인력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국내 기업 특성상 자체적으로 핵심인재 육성에 주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기업들이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적도 `전문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서'라는 의견이 43.5%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33.1%), `핵심인력 유지를 위해서'(21.4%)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는 `현업과 관련된 교육'이 6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외부교육'이 14.9%, IT(컴퓨터교육)이 11.7%, 외국어 교육이 4.5%, 해외연수제도(MBA 과정 등)가 2.6% 등으로 조사됐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이 핵심인재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나 국내 인적자원의 수준이 단기간에 높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획일적인 인재양성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채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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