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기술 연구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MIT 미디어랩과 공동전략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래 신기술 및 성장엔진 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미국 MIT 미디어랩에 향후 5년간 375만 달러(약 45억원)를 투자하며, 미디어랩과 공동으로 미래 디지털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의 연구개발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연구소장인 박노병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미래에 대한 정확한 환경예측, 대응전략 수립, 우수인재들의 기술개발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종기술을 조기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MIT 미디어랩의 월터 벤더 연구소장은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신기술이 삼성전자의 메모리,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플랫폼, 통신 등의 핵심요소 기술과 접목돼 세계 디지털 산업에 또 다른 혁신은 물론 미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IT 미디어랩은 1995년의 베스트 셀러인 `디지털이다'(Being Digital)의 저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1980년 미 MIT대학 내에 설립한 디지털기술 연구소다.

서낙영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