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터보 부호기술은 디지털 통신시스템의 채널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고쳐 전력효율을 향상시키는 필수요소로 오류정정부호 기술의 하나다.

기존 오류정정 부호화 방식은 복호과정이 단순히 1회로 종료되는 반면 터보엔진의 원리에서 착안한 터보부호는 복호된 결과의 신뢰도를 다시 입력시켜 복호를 반복적으로 실행해 우수한 복호성능을 얻을 수 있다.

이 방식은 최근 샤논의 극한에 근접하는 성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장 먼저 제안된 방식은 길쌈 부호를 바탕으로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터보 부호가 제안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기존의 블록부호에 반복 복호방식을 접목시킨 블록 터보부호이다.

따라서 이미 출원돼있는 길쌈 부호 바탕의 기존 특허로부터 자유롭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블록 터보부호기술은 블록 부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길쌈부호의 좋은점도 적용해 트렐리스 복호방식을 썼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경우 반복 복호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양한 부호 길이 및 차원에서 부호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복잡도 감소 방법 및 성능향상 기법 등이 포함돼있다.

이 기법을 적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약 10% 내외의 복잡도만 갖고도 기존 방식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3차원 이상의 블록 터보부호에 적용할 수 있는 성능개선 기법은 기존 방식에 비해 무시할만한 복잡도 추가로 반복횟수를 3배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런 알고리즘에 대한 하드웨어구현성을 검증키위해 FPGA칩으로 구현했고 이과정에서 양자화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해 최적의 방식을 개발,적용한 결과 양자화로 인한 부호화 이득의 손실을 0.1dB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ETRI는 블록 터보부호를 이용한 적응형 부호화방식을 비롯해 하이드리드 에이알큐(ARQ) 방식등의 차세대 통신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문의 기술이전팀 (042)860-565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