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대 메이저 이동통신사업자가 스팸 근절을 위해 뭉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4일 NTT도코모, KDDI, J폰 등 3대 이동통신 사업자가 스팸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악덕 스패머들을 올린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KDDI측은 지난 1월 3000건에 달했던 스팸관련 소비자 불만 접수가 지난 6월 현재 5만건을 넘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악질 스패머들의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금지시키고 있다. 신문은 이들의 스팸 근절 노력에 머잖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도 동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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