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채권투자도 전달보다 1041억원 증가하는 등 외국인들의 투자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6월중 외국인 투자동향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98조8346억원으로 전월의 8조6299억원보다 9.6%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277조9995억원)의 35.6%를 차지하는 것이다.

외국인들은 6월중 총 2조613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난 5월에 이어 두달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6월말 현재 외국인의 채권보유액은 1조4407억원으로 전원대비 1041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국채는 전체 채권 보유액의 18.8%(2705억원), 특수채는 53.5%(7724억원)을 차지했다.

이밖에 6월중 외국인의 주가지수 선물 거래건수는 총 72만3608건으로, 전체 거래의 8.6%를 차지해 전월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김응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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