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불황기에 매출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품목으로 의류제품에 이어 전자제품을 두 번째로 꼽고 있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에 따르면, 국내 162개 백화점ㆍ할인점ㆍ편의점을 대상으로 `소비불황 극복을 위한 유통업체 경영전략'을 조사한 결과, 경기침체 등 불황기에 접어들면 가장 매출이 감소하는 품목으로 전체의 55.7%(복수응답)가 의류제품을 꼽았고, 50.0%는 전자제품이라고 답했다. 특히 할인점은 가장 많은 68.9%가 전자제품이라고 답해 주목된다.
유통업체들은 매출증대를 위해 불황기에 상품구성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 중 전자제품에 대해 비중을 늘리겠다는 답변은 극히 미미했다. 백화점의 경우 비중확대가 필요한 품목으로 의류(30.2%)를 1순위로 꼽았고, 이어 신변잡화(14.0%)ㆍ명품류(14.0%)ㆍ스포츠레저용품(11.6%)ㆍ식료품(11,6%)의 순이었다. 할인점은 생활용품(43.8%)ㆍ식료품(36.2%)ㆍ 의류(17.1%) 등을 꼽았다.
한편, 응답한 유통업체의 61.8%가 올해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할인점(59.6%감소)보다는 백화점(73.8%)의 매출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유통업계는 다양한 경영합리화에는 나설 계획이나, 신규 출점이나 고용 축소 등 장기적인 성장기반이 될 수 있는 부분의 축소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윤규기자
15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에 따르면, 국내 162개 백화점ㆍ할인점ㆍ편의점을 대상으로 `소비불황 극복을 위한 유통업체 경영전략'을 조사한 결과, 경기침체 등 불황기에 접어들면 가장 매출이 감소하는 품목으로 전체의 55.7%(복수응답)가 의류제품을 꼽았고, 50.0%는 전자제품이라고 답했다. 특히 할인점은 가장 많은 68.9%가 전자제품이라고 답해 주목된다.
유통업체들은 매출증대를 위해 불황기에 상품구성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 중 전자제품에 대해 비중을 늘리겠다는 답변은 극히 미미했다. 백화점의 경우 비중확대가 필요한 품목으로 의류(30.2%)를 1순위로 꼽았고, 이어 신변잡화(14.0%)ㆍ명품류(14.0%)ㆍ스포츠레저용품(11.6%)ㆍ식료품(11,6%)의 순이었다. 할인점은 생활용품(43.8%)ㆍ식료품(36.2%)ㆍ 의류(17.1%) 등을 꼽았다.
한편, 응답한 유통업체의 61.8%가 올해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할인점(59.6%감소)보다는 백화점(73.8%)의 매출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유통업계는 다양한 경영합리화에는 나설 계획이나, 신규 출점이나 고용 축소 등 장기적인 성장기반이 될 수 있는 부분의 축소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윤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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