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성심병원(www.hallym.or.kr 병원장 배상훈)이 8일 국내 병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재해복구시스템을 도입한 풀(Full) PACS(디지털의료영상처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한림대학교 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등 5개 병원에 Full PACS를 일괄 도입한다는 계획 아래 LG CNS를 사업자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첫번째로 풀 PACS 구축병원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구축한 PACS시스템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의료 정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시스템을 적용, 안정적인 의료 IT 환경을 구축했다. 또 한림대학교 의료원 산하 5개 대형 병원에 도입될 표준화된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 인트라넷으로 의료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원격 진료의 기반을 조성했다.

또 LG CNS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의 병원 업무 전 영역에 대해 디지털 의료영상 진료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연구와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배상훈 병원장은 "한림대 성심병원의 풀 PACS 도입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한림대 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 "환자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디지털 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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