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대 한국유니시스
인텔코리아가 64비트 서버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아이테니엄2` 새 버전인 `매디슨'을 발표한 이후 한국HP와 한국유니시스가 32웨이 인텔아키덱쳐(IA) 서버를 잇달아 출시해 하이엔드 IA서버 시장 경쟁이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업계 유일의 32웨이 IA서버인 `ES7000'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유니시스는 최근 매디슨을 탑재한 16웨이와 32웨이 서버를 잇달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하이엔드 IA서버 초기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HP도 자사 유닉스 서버의 간판 기종인 `슈퍼돔'에 매디슨을 탑재해 그동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구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IA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유니시스(www.unisys.co.kr 대표 강세호)는 매디슨 탑재 IA서버로 16웨이인 `에어리즈 130'과 32웨이인 `오라이온 130' 등 2개 모델을 출시하고, 메인 운영체제(OS)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서버 2003' 데이터센터용을 탑재한다. 그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구축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형컴퓨터 사용자가 많은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에어리즈는 8웨이부터 16웨이까지 CPU를 확장할 수 있는 엔트리레벨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대형 데이터베이스 개발,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 서버 통합 등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라이온은 매디슨 프로세서를 8개부터 최대 32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메인프레임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관리 및 시스템 장애 회복 등 자가 치유기능을 탑재했다.
인텔ㆍ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개발에 참여한 HP는 매디슨을 전 유닉스 기종에 탑재해 풀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미 `rx2600(2웨이)' `rx5670(4웨이)' 등 미드레인지 제품에 매디슨을 탑재한데 이어 슈퍼돔에도 매디슨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HP(www.hp.co.kr 대표 최준근)가 출시하는 매디슨 탑재 `슈퍼돔'은 32웨이를 기본으로 64웨이까지 확장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하이엔드 서버의 대표기종이다. HP는 슈퍼돔에 매디슨을 탑재해 축약명령어컴퓨팅(RISC)칩인 `PA-RISC'를 탑재한 슈퍼돔 기종과 함께 하이엔드 서버를 다양화하게 된다.
특히 HP는 대부분 경쟁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서버2003 버전만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유닉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설계해 리눅스와 윈도ㆍ유닉스 등 3대 OS를 지원하는 멀티OS 전략을 구사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LGIBM은 4웨이급 서버인 x450에 매디슨을 탑재해 미드레인지급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올 연말경 16웨이를 지원하는 엔트리 레벨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고, 내년부터는 32웨이 제품을 발표,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함종렬기자
인텔코리아가 64비트 서버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아이테니엄2` 새 버전인 `매디슨'을 발표한 이후 한국HP와 한국유니시스가 32웨이 인텔아키덱쳐(IA) 서버를 잇달아 출시해 하이엔드 IA서버 시장 경쟁이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업계 유일의 32웨이 IA서버인 `ES7000'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유니시스는 최근 매디슨을 탑재한 16웨이와 32웨이 서버를 잇달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하이엔드 IA서버 초기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HP도 자사 유닉스 서버의 간판 기종인 `슈퍼돔'에 매디슨을 탑재해 그동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구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IA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리즈는 8웨이부터 16웨이까지 CPU를 확장할 수 있는 엔트리레벨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대형 데이터베이스 개발,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 서버 통합 등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라이온은 매디슨 프로세서를 8개부터 최대 32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메인프레임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관리 및 시스템 장애 회복 등 자가 치유기능을 탑재했다.
인텔ㆍ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개발에 참여한 HP는 매디슨을 전 유닉스 기종에 탑재해 풀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미 `rx2600(2웨이)' `rx5670(4웨이)' 등 미드레인지 제품에 매디슨을 탑재한데 이어 슈퍼돔에도 매디슨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HP(www.hp.co.kr 대표 최준근)가 출시하는 매디슨 탑재 `슈퍼돔'은 32웨이를 기본으로 64웨이까지 확장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하이엔드 서버의 대표기종이다. HP는 슈퍼돔에 매디슨을 탑재해 축약명령어컴퓨팅(RISC)칩인 `PA-RISC'를 탑재한 슈퍼돔 기종과 함께 하이엔드 서버를 다양화하게 된다.
특히 HP는 대부분 경쟁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서버2003 버전만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유닉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설계해 리눅스와 윈도ㆍ유닉스 등 3대 OS를 지원하는 멀티OS 전략을 구사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LGIBM은 4웨이급 서버인 x450에 매디슨을 탑재해 미드레인지급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올 연말경 16웨이를 지원하는 엔트리 레벨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고, 내년부터는 32웨이 제품을 발표,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함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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