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텐츠 이용료 등 휴대폰 단말기를 통한 모바일 지불결제 시장이 4년 내에 2조1200억원에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ID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2300억원 규모이던 모바일 지불결제 시장이 올해 5000억원에 이르고 앞으로 연평균 55%씩 성장해 2007년에는 2조12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IDC는 성장 동인으로 콘텐츠 유료화와 소액결제 증가, 휴대폰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사용자 편의 등을 꼽았다. 또 모바일게임과 성인용 콘텐츠 시장 활성화가 시장 확대를 촉발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분야는 전용 단말기 보급이 미진하고 사용자가 인식할만한 시장환경이 조성되지 못했으며 이동통신사 3사간의 결제 방식 호환 협상이 타결되지 못한 점 등 여러 걸림돌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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