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홍 드림시티 대표ㆍ객원논설위원
지역케이블 방송국 경영자로서 터득한 남다른 직업경험이 몇 가지 있어 소개한다.
첫째는 우리나라 가정의 이사빈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케이블 가입자 해지사유 중 가장 높은 부문이 이사였다. 즉, 년 20%의 케이블TV 가입자가 이사에 의한 해지였다. 그러다 보면 5년 내에 전가입자의 교체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둘째는 구청의 구민을 위한 행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참석을 전부 하지는 않았지만 구정 보고회, 구민의 날 등 거의 매일 지역 케이블 방송의 뉴스를 커버하는 행사가 있다.
셋째는 전신주의 잦은 이설이다. 전신주의 이설은 주민의 편의를 위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지역케이블 방송사에는 시청자의 케이블 망이 잠시 끊겼다 연결 되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지역케이블 방송사의 경영자로서 필자는 거리를 거닐 때면 땅보다는 전신주와 그에 매달려 있는 전송망을 보면서 걷는 직업병이 생겼다.
우리나라의 1개 지역 케이블 방송국 구역에는 평균 1만여개 이상의 전신주와 통신주가 있다. 그 전신주와 통신주에는 현재 IT강국을 뽑내는데 필요한 망들이 수없이 많은 꼬리표를 달고 매달려 있다. 전신주에 포설되어 있는 각종 유선망은 우선 전력을 위한 전력선, 전화선, 케이블선, 하나로통신 , 두루넷 자가망, 중계 유선망, KT의 통신, ISP, 자가망 등 수도 없이 많은 IT사업자들의 망이 포설되어 있다. 또한 이 망들은 지하의 통신관로를 통해서도 포설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에서는 IT신산업의 육성과 유무선 및 통신ㆍ방송 융합형 신규 서비스 등 기술적 진화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통합네트워크(NGcN : Next Generation convergence Network)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NGcN의 구축 방향을 품질보장(QoS), 보안, 개방형 플랫폼 구조(Open API),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IPv6 도입 등으로 삼고 있으며. 디지털가입자회선(DSL)망과 케이블망이 궁극적으로 광케이블망(FTTH : Fiber To The Home)으로 진화 발전할 것으로 보고 기존 망의 고도화를 적극 유도 할 예정으로 있다.
IT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를 비롯 많은 연구기관 및 관련 업체들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우리의 망정비 상태는 어떠한가?
대로변의 전신주를 건너다니는 선은 그런대로 양호하나 한 블록 주거지에 건너다니는 유선망은 이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일본에서도 역시 e-JAPAN의 구축을 위한 유선망이 구축이 대단하다. 일본거리의 망 정비 상태는 나무랄 데가 없다. 촘촘히 묶어서 건너다니는 전송망과 분배 Cell의 각종 처리는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다.
얼마전 정부에서는 이러한 각종의 HFC망은 광대역 통신ㆍ방송 융합에 가장 적합한 망이며, 새로운 통신ㆍ 방송 융합 서비스의 창출 및 고도화를 가져와 IT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서의 망정비 및 관리 상태는 낙제점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송망은 사업자별로 자가망을 갖기 위하여 전송망을 설치하니 불필요한 중복투자는 물론 통합관리 또한 이루어 질 수가 없다. 이사의 빈도가 잦은 우리나라의 주거 특성 때문에 온 나라의 전신주는 오늘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 정부는 첫째, 전송망의 일제정비를 해야 한다. 이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의 일들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전송망 사용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는 정부차원의 효과적인 통합관리 체계를 세워야 함을 의미한다. 셋째, 유선망의 Service 개선에 획기적인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망이 포설되어 있는 전송망의 길이(즉, 홈패스율을 높이기 위해 급급한)가 아닌 고도화되고 선진화된 유선망 보유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역케이블 방송국 경영자로서 터득한 남다른 직업경험이 몇 가지 있어 소개한다.
첫째는 우리나라 가정의 이사빈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케이블 가입자 해지사유 중 가장 높은 부문이 이사였다. 즉, 년 20%의 케이블TV 가입자가 이사에 의한 해지였다. 그러다 보면 5년 내에 전가입자의 교체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둘째는 구청의 구민을 위한 행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참석을 전부 하지는 않았지만 구정 보고회, 구민의 날 등 거의 매일 지역 케이블 방송의 뉴스를 커버하는 행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1개 지역 케이블 방송국 구역에는 평균 1만여개 이상의 전신주와 통신주가 있다. 그 전신주와 통신주에는 현재 IT강국을 뽑내는데 필요한 망들이 수없이 많은 꼬리표를 달고 매달려 있다. 전신주에 포설되어 있는 각종 유선망은 우선 전력을 위한 전력선, 전화선, 케이블선, 하나로통신 , 두루넷 자가망, 중계 유선망, KT의 통신, ISP, 자가망 등 수도 없이 많은 IT사업자들의 망이 포설되어 있다. 또한 이 망들은 지하의 통신관로를 통해서도 포설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에서는 IT신산업의 육성과 유무선 및 통신ㆍ방송 융합형 신규 서비스 등 기술적 진화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통합네트워크(NGcN : Next Generation convergence Network)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NGcN의 구축 방향을 품질보장(QoS), 보안, 개방형 플랫폼 구조(Open API),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IPv6 도입 등으로 삼고 있으며. 디지털가입자회선(DSL)망과 케이블망이 궁극적으로 광케이블망(FTTH : Fiber To The Home)으로 진화 발전할 것으로 보고 기존 망의 고도화를 적극 유도 할 예정으로 있다.
IT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를 비롯 많은 연구기관 및 관련 업체들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우리의 망정비 상태는 어떠한가?
대로변의 전신주를 건너다니는 선은 그런대로 양호하나 한 블록 주거지에 건너다니는 유선망은 이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일본에서도 역시 e-JAPAN의 구축을 위한 유선망이 구축이 대단하다. 일본거리의 망 정비 상태는 나무랄 데가 없다. 촘촘히 묶어서 건너다니는 전송망과 분배 Cell의 각종 처리는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다.
얼마전 정부에서는 이러한 각종의 HFC망은 광대역 통신ㆍ방송 융합에 가장 적합한 망이며, 새로운 통신ㆍ 방송 융합 서비스의 창출 및 고도화를 가져와 IT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서의 망정비 및 관리 상태는 낙제점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송망은 사업자별로 자가망을 갖기 위하여 전송망을 설치하니 불필요한 중복투자는 물론 통합관리 또한 이루어 질 수가 없다. 이사의 빈도가 잦은 우리나라의 주거 특성 때문에 온 나라의 전신주는 오늘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 정부는 첫째, 전송망의 일제정비를 해야 한다. 이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의 일들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전송망 사용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는 정부차원의 효과적인 통합관리 체계를 세워야 함을 의미한다. 셋째, 유선망의 Service 개선에 획기적인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망이 포설되어 있는 전송망의 길이(즉, 홈패스율을 높이기 위해 급급한)가 아닌 고도화되고 선진화된 유선망 보유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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