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업 무디스는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11일 오라클이 현금 51억 달러에 피플소프트 인수를 추진한다면, 재무구조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등급 전망을 낮춘다고 이유를 밝혔다.
오라클은 경쟁사인 피플소프트를 주당 16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지난주 제안했으나, 그후 피플소프트 주가는 계속 올라 오라클의 인수 제안가를 웃돌고 있다. 그러나 무디스의 이같은 등급전망 하향조정은 오라클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오라클은 피플소프트에 대한 인수제의 필요성을 투자자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인수계획을 상세히 발표할 여러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주경 회사의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라클은 최근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매출 실적이 부진하나, 래리 엘리슨 CEO는 "다양한 제품을 모두 공급하는 대기업에게 궁극적으로 시장과 고객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박정연기자
무디스는 11일 오라클이 현금 51억 달러에 피플소프트 인수를 추진한다면, 재무구조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등급 전망을 낮춘다고 이유를 밝혔다.
오라클은 경쟁사인 피플소프트를 주당 16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지난주 제안했으나, 그후 피플소프트 주가는 계속 올라 오라클의 인수 제안가를 웃돌고 있다. 그러나 무디스의 이같은 등급전망 하향조정은 오라클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오라클은 피플소프트에 대한 인수제의 필요성을 투자자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인수계획을 상세히 발표할 여러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주경 회사의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라클은 최근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매출 실적이 부진하나, 래리 엘리슨 CEO는 "다양한 제품을 모두 공급하는 대기업에게 궁극적으로 시장과 고객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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