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결산 법인들의 배당금 지급 시즌이 본격 개시된다.

증권예탁원은 8일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한국주철관공업 등 5개 회사가 9~14일 사이에 모두 554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16~21일에는 동원증권, 서울증권, 유유, 국제약품공업 등 4개 회사의 배당금 지급이 예정돼 있다고 발표했다.

예탁원은 3월말 결산 법인 가운데 배당금 지급 일정을 확정한 회사는 현재까지 15개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배당금 지급기간(주주총회 결의일부터 주주의 증권계좌에 배당금이 입금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8.9일로 지난해 3월말 결산법인의 20.6일보다 1.7일이 빨랐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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