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까지 케이블TV망을 이용한 통ㆍ방 융합서비스를 골자로 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이 담긴 `전파ㆍ방송산업진흥 기본계획안`을 마련, 본격 시행키로 했다.

정통부는 3일 `전파ㆍ방송산업진흥 추진기획단(단장 유필계 정통부 전파방송관리국장)`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차세대 전파산업진흥을 위한 청사진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추진기획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ㆍ정보통신정책연구원ㆍ정보통신산업협회ㆍ한국전파진흥협회 등 정부 산하 연구원ㆍ협회를 비롯해 삼성전자ㆍLG전자ㆍKTㆍSK텔레콤ㆍKTFㆍLG텔레콤 등 통신제조ㆍ서비스업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협의회ㆍ스카이라이프 등 방송업계, 학계 등 산ㆍ학ㆍ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전파관리체계연구반, 플랙십 프로젝트(Flagship Project)연구반,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반, 전파ㆍ방송산업기반연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전파ㆍ방송산업진흥 기본계획에 담을 발전과제 등을 발굴해 분야별 주요 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전파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지향적 전파관리체계 정립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ㆍ육성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전파ㆍ방송산업 기반 확충 등 4대 추진전략을 확정, 세부 방안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기획단은 특히 시장지향적 전파관리체계 정립과 관련, 주파수 경매제ㆍ주파수 거래제 도입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 육을 위해 지능형로봇,포스트PC 등 기존의 9대 폼목 외에 `유비쿼터스(Ubiquitous)` 등 새로운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차세대 네트워크와 관련해 CATV망을 이용한 통ㆍ방 융합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디지털화ㆍ지상파ㆍ위성 DMB 서비스와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활성화해나기기로 했다.

아울러 전파방송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국제표준화도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김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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