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타이틀을 초저가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폭스ㆍ비트윈 등 DVD 업체들은 5월 들어 최대 70%에 이르는 타이틀 할인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

폭스(대표 이주성)는 인기 DVD 타이틀 70종을 7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내달 5일부터 판매키로 하고 파파DVD(www.papadvd.com)을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폭스 할인 이벤트에는 `타이타닉` `아이스 에이지' 등 출시가 얼마 안된 신작과 레퍼런스급 타이틀이 대거 포함돼 있다.

한편 한일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눈에 띈다. 월드컵의 70여년간 역사와 명경기를 총망라한 8만8000원짜리 `FIFA 월드컵의 전설' DVD 박스세트를 60% 이상 할인된 3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터넷에서만 판매하는 것. 비트윈(대표 권오현) 역시 한국대표팀의 경기를 담은 타이틀을 반값에 한정 할인판매하고 있다.

PGA골프프로의 골프 교습을 받을 수 있는 `전욱휴의 정통 PGA골프' 박스세트도 당초 소비자가인 8만8000원에서 반값 이상 할인된 3만원대에 공동구매 예약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비디오로 가장 많이 팔린 NHK다큐멘터리 `실크로드' DVD 박스세트를 6월중에 구입하는 고객은 DVD타이틀 150장을 수납할 수 있는 고급 장식장을 받을 수 있다.

송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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