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팩' 지속적 서비스
KTF(www.ktf.com 대표 남중수)는 미국 퀄컴과 `브루(BREW)' 무선 인터넷 플랫폼 이용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TF는 지난 2001년 11월 `브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인 `멀티팩' 휴대폰 단말기를 선보인 후 현재 이 휴대폰 가입자 수가 약 4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KTF 관계자는 "이번에 퀄컴과 재계약을 맺게 된 것은 기존에 `멀티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무선인터넷표준플랫폼인 `위피(WIPI)'와 함께 `브루' 플랫폼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퀄컴측은 "이번에 KTF와 재계약을 맺게 된 것은 `브루' 기반 휴대폰이 한국 시장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퀄컴은 KTF가 `멀티팩' 이용자 페이지 상에서 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퀄컴은 한국의 이동통신 3사가 무선인터넷표준플랫폼인 `위피'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자사의 `브루' 플랫폼 위에 `위피'가 가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으며 양 플랫폼간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KTF는 아직까지 두 가지 플랫폼을 한꺼번에 휴대폰 단말기에 탑재하기보다는 `위피' 폰과 `브루' 폰을 각각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가지 종류의 플랫폼을 시장에 내놓고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경쟁 논리에 맡기겠다는 것이 KTF의 전략인 셈이다.
이동통신 3사가 6월경 `위피' 휴대폰을 출시하기로 한 상황에서 KTF가 퀄컴과 재계약을 체결, `브루' 휴대폰을 함께 출시키로 함에 따라 `위피' 플랫폼이 국내시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한국퀄컴측은 "그동안 `위피' 플랫폼 이용을 의무화하는 것 만은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위피 플랫폼 이용이 의무화되지만 않는다면 한국 시장에서도 `브루' 플랫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채윤정기자
KTF(www.ktf.com 대표 남중수)는 미국 퀄컴과 `브루(BREW)' 무선 인터넷 플랫폼 이용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TF는 지난 2001년 11월 `브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인 `멀티팩' 휴대폰 단말기를 선보인 후 현재 이 휴대폰 가입자 수가 약 4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KTF 관계자는 "이번에 퀄컴과 재계약을 맺게 된 것은 기존에 `멀티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무선인터넷표준플랫폼인 `위피(WIPI)'와 함께 `브루' 플랫폼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KTF가 `멀티팩' 이용자 페이지 상에서 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퀄컴은 한국의 이동통신 3사가 무선인터넷표준플랫폼인 `위피'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자사의 `브루' 플랫폼 위에 `위피'가 가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으며 양 플랫폼간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KTF는 아직까지 두 가지 플랫폼을 한꺼번에 휴대폰 단말기에 탑재하기보다는 `위피' 폰과 `브루' 폰을 각각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가지 종류의 플랫폼을 시장에 내놓고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경쟁 논리에 맡기겠다는 것이 KTF의 전략인 셈이다.
이동통신 3사가 6월경 `위피' 휴대폰을 출시하기로 한 상황에서 KTF가 퀄컴과 재계약을 체결, `브루' 휴대폰을 함께 출시키로 함에 따라 `위피' 플랫폼이 국내시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한국퀄컴측은 "그동안 `위피' 플랫폼 이용을 의무화하는 것 만은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위피 플랫폼 이용이 의무화되지만 않는다면 한국 시장에서도 `브루' 플랫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채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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