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ㆍETRI 국제 표준화 회의
오는 2004년 1월까지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과 이더넷 PON(수동형 광가입자망), 기가비트급 EPON 등 초고속 이더넷 가입자망 관련 각종 표준안이 실질적으로 완성되고, 2004년 7월 IEEE에서 확정하는 최종 표준이 결정돼 발표될 전망이다.
IEEE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초고속 이더넷 가입자망 국제 표준화 회의(IEEE 802.3ah EFM)' 결과, VDSL 주파수 변조방식과 관련한 표준은 오는 7월 IEEE802 총회에서, 차세대 광가입자망의 대표적인 표준인 이더넷 PON(EPON)은 올해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IEEE802.3ah 워킹그룹 하워드 프레이지어(SWI사 소속) 의장은 지난 15일 "가입자망에서의 이더넷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위해 2004년 1월까지 표준안을 실질적으로 완성하고, 동년 7월에 표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앞으로 6회 정도 회의를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레이지어 의장은 "이번 회의는 한국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히 높아 생산적인 회의가 된 것 같다"고 평가, "이번 회의의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 IEEE 표준화 회의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자주 개최되고, 더 많은 한국 전문가들의 IEEE 표준화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OAM(운용 및 유지보수)과 옵틱스(Optics), 카퍼(Copper) 그리고 P2MP(Point to Multi Point)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카퍼 분과에서는 VDSL 규격으로 최대 750m의 전화선상에서 10Mbps의 쌍방향 전송기술과 SHDSL 규격과 유사한 2.7km의 전화선에서 2Mbps급 쌍방향 전송기술과 관련한 초고속 모뎀들에 대한 표준화가 진행됐다.
P2MP 분과에서는 차세대 광가입자망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1Gbps급 쌍방향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이더넷 PON(Passive Optical Network)의 표준화가 진행됐으며, 옵틱 분과와 OAM 분과에서는 각각 가입자망에 적용할 1Gbps 및 100Mbps급의 광송수신 규격과 가입자망에 적용시 필요한 이더넷에서 링크계층에서의 운용관리 기능에 대한 규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들 분과에서는 특히 주요 현안으로 현재 국내에서 대량으로 보급되고 있는 VDSL 장비에서 사용될 선로부호에 대한 표준으로 QAM과 DMT 두 방식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 다른 현안으로 차세대 광가입자망의 대표적인 기술이 될 1Gbps급 EPON 기술과 관련해 프레임형식, 타이밍 등에 대해 표준화 논의도 진행됐다. 이 항목들에 대해 ETRI, 삼성전자, 인피니온, 패시브, 테크노버스, 올옵틱, 루슨트, 시스코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FTTH(Fiber To The Home)의 유력한 방식인 EPON 분야에서 ETRI, 삼성전자 등 국내 연구소와 기업들이 활발한 표준화 활동과 개발과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이더넷포럼 의장인 이형호 박사(ETRI 광가입자망연구부장)는 "앞으로 ETRI 주관으로 IEEE 국제표준에 부합되는 1Gbps급의 EPON 시스템을 연말까지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길섭기자
오는 2004년 1월까지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과 이더넷 PON(수동형 광가입자망), 기가비트급 EPON 등 초고속 이더넷 가입자망 관련 각종 표준안이 실질적으로 완성되고, 2004년 7월 IEEE에서 확정하는 최종 표준이 결정돼 발표될 전망이다.
IEEE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초고속 이더넷 가입자망 국제 표준화 회의(IEEE 802.3ah EFM)' 결과, VDSL 주파수 변조방식과 관련한 표준은 오는 7월 IEEE802 총회에서, 차세대 광가입자망의 대표적인 표준인 이더넷 PON(EPON)은 올해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IEEE802.3ah 워킹그룹 하워드 프레이지어(SWI사 소속) 의장은 지난 15일 "가입자망에서의 이더넷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위해 2004년 1월까지 표준안을 실질적으로 완성하고, 동년 7월에 표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앞으로 6회 정도 회의를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OAM(운용 및 유지보수)과 옵틱스(Optics), 카퍼(Copper) 그리고 P2MP(Point to Multi Point)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카퍼 분과에서는 VDSL 규격으로 최대 750m의 전화선상에서 10Mbps의 쌍방향 전송기술과 SHDSL 규격과 유사한 2.7km의 전화선에서 2Mbps급 쌍방향 전송기술과 관련한 초고속 모뎀들에 대한 표준화가 진행됐다.
P2MP 분과에서는 차세대 광가입자망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1Gbps급 쌍방향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이더넷 PON(Passive Optical Network)의 표준화가 진행됐으며, 옵틱 분과와 OAM 분과에서는 각각 가입자망에 적용할 1Gbps 및 100Mbps급의 광송수신 규격과 가입자망에 적용시 필요한 이더넷에서 링크계층에서의 운용관리 기능에 대한 규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들 분과에서는 특히 주요 현안으로 현재 국내에서 대량으로 보급되고 있는 VDSL 장비에서 사용될 선로부호에 대한 표준으로 QAM과 DMT 두 방식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 다른 현안으로 차세대 광가입자망의 대표적인 기술이 될 1Gbps급 EPON 기술과 관련해 프레임형식, 타이밍 등에 대해 표준화 논의도 진행됐다. 이 항목들에 대해 ETRI, 삼성전자, 인피니온, 패시브, 테크노버스, 올옵틱, 루슨트, 시스코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FTTH(Fiber To The Home)의 유력한 방식인 EPON 분야에서 ETRI, 삼성전자 등 국내 연구소와 기업들이 활발한 표준화 활동과 개발과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이더넷포럼 의장인 이형호 박사(ETRI 광가입자망연구부장)는 "앞으로 ETRI 주관으로 IEEE 국제표준에 부합되는 1Gbps급의 EPON 시스템을 연말까지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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