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www.da―san.com 대표 남민우)는 최근 실시된 50억 원 규모의 KT 기업용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입찰에서 청호컴넷을 통해 공급권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회사가 수주한 사업규모는 KT가 추진하는 기업용 메트로 스위치 구매 물량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소형 스위치(V6124F) 250여대와 2500여대의 단말장비(V6108F)를 공급하게된다. KT는 내달 중으로 추가 입찰을 실시해 같은 물량의 장비를 구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사업권을 따낸 기업용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와 함께 장비성능시험(BMT)을 통과한 KT의 가입자 집선 스위치의 장비 입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사는 최근 50Mbps급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장비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5월 KT가 실시할 BMT에도 참가키로 했다.

남민우 사장은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기업용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부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다산의 우수한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산은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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