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동덕여대 교수ㆍ객원논설위원
대학의 중요한 기능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있다. 대학에서는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하여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대학정원을 대폭 늘이고 다수의 대학을 새로 설립하여 대학 교육의 양적 성장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무분별한 양적 성장으로 대학의 입학정원이 지원자 수보다 많은 현상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대학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획일적인 교육방식으로 대학의 질적 저하를 가져와 졸업생의 수준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자질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교육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왜곡된 사회 가치관과 정책 실패로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순수 학문의 길을 외면하는 학문 간의 심한 불균형이 일어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기본 기능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대학교육 부실화의 원인은 무엇보다도 대학교육에 대한 정부의 인식부재와 정책 실패를 들 수 있다. 지금까지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은 단기적인 대학입시 제도의 변경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더욱이 대학의 양적 성장에만 힘을 기울였지 정작 대학 내에서 어떤 교육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지, 부실하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대학은 없는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올바른 교육정책을 제시하는 대학 교육 자체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각 지방 및 대학의 특성에 관계없이 획일적인 입시체제 및 잡화점식 운영을 유도하여 대학의 서열화 및 하향 평균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학의 수준이나 교육내용 그리고 특성에 관계없이 교수 연구논문 편수나 연구 실적과 같은 교수중심의 획일적이고 정량화된 연구기준만으로 대학을 서열화 시켜 대학 고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학생들의 수준과 재능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무시하는 정책으로 일관하였다.
대학의 중요한 기능은 교육과 연구이다. 그러나 연구보다 더욱 중요한 대학의 기능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다. 국내 모든 대학이 세계적으로 유수한 연구대학이 될 수도 없고 모든 대학이 같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능력도 없다.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에서는 전적으로 특성화된 교육에 치중하도록 지원하고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을 전문 분야별로 선정하여 대학원을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을 동시에 활성화 시켜야 한다.
국내 대학의 여건이나 세계적인 사례로 볼 때 90% 이상이 전문교육으로 특화된 대학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정부는 대학에 연구를 위한 지원만 하였지 교육을 위한 지원에는 소홀히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대학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교육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부의 인식이나 정책 자체를 대폭 수정하여야 한다. 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순수학문에 대한 교육지원을 더욱 강화하여야 할 것이며 각 대학마다 차별화 되고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각 대학에서도 모든 분야를 평균수준으로 교육하고 연구하겠다는 안이한 자세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등 자신의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또한 피교육자의 다양한 관심분야와 새로운 도전을 수용하여 자유롭고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는 교육자의 폭넓은 이해와 안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의 중요한 기능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있다. 대학에서는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하여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대학정원을 대폭 늘이고 다수의 대학을 새로 설립하여 대학 교육의 양적 성장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무분별한 양적 성장으로 대학의 입학정원이 지원자 수보다 많은 현상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대학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획일적인 교육방식으로 대학의 질적 저하를 가져와 졸업생의 수준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자질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교육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왜곡된 사회 가치관과 정책 실패로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순수 학문의 길을 외면하는 학문 간의 심한 불균형이 일어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기본 기능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대학교육 부실화의 원인은 무엇보다도 대학교육에 대한 정부의 인식부재와 정책 실패를 들 수 있다. 지금까지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은 단기적인 대학입시 제도의 변경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더욱이 대학의 양적 성장에만 힘을 기울였지 정작 대학 내에서 어떤 교육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지, 부실하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대학은 없는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올바른 교육정책을 제시하는 대학 교육 자체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각 지방 및 대학의 특성에 관계없이 획일적인 입시체제 및 잡화점식 운영을 유도하여 대학의 서열화 및 하향 평균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학의 수준이나 교육내용 그리고 특성에 관계없이 교수 연구논문 편수나 연구 실적과 같은 교수중심의 획일적이고 정량화된 연구기준만으로 대학을 서열화 시켜 대학 고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학생들의 수준과 재능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무시하는 정책으로 일관하였다.
대학의 중요한 기능은 교육과 연구이다. 그러나 연구보다 더욱 중요한 대학의 기능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다. 국내 모든 대학이 세계적으로 유수한 연구대학이 될 수도 없고 모든 대학이 같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능력도 없다.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에서는 전적으로 특성화된 교육에 치중하도록 지원하고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을 전문 분야별로 선정하여 대학원을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을 동시에 활성화 시켜야 한다.
국내 대학의 여건이나 세계적인 사례로 볼 때 90% 이상이 전문교육으로 특화된 대학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정부는 대학에 연구를 위한 지원만 하였지 교육을 위한 지원에는 소홀히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대학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교육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부의 인식이나 정책 자체를 대폭 수정하여야 한다. 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순수학문에 대한 교육지원을 더욱 강화하여야 할 것이며 각 대학마다 차별화 되고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각 대학에서도 모든 분야를 평균수준으로 교육하고 연구하겠다는 안이한 자세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등 자신의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또한 피교육자의 다양한 관심분야와 새로운 도전을 수용하여 자유롭고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는 교육자의 폭넓은 이해와 안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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