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일 경제인회의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대구에서 열린다.

한.일 양국의 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투자협정(BIT) 발효에 따른 상호 투자 및 협력 증진방안과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일경제협회는 17일 밝혔다.

일본측 참석자로는 오쿠다 히로시(玉田 碩) 게이단렌(經團連) 회장, 와타나베오사무(渡邊 修) 일본무역진흥회 이사장 등 102명이며, 한국측에서는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성재갑 LG석유화학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일본측 대표단은 23일 입국해 청와대, 외교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경제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상하 회장 주재로 한국측단원 결단식 행사를 가졌다.

한일 경제인회의는 양국 경제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68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하는 회의로 작년에는 일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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