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메일' 인기 한달새 1만명


통합 이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엠아이플러스(www.innmail.com 대표 문종철)가 개발한 `인메일(Inmail)`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1개 여 월만에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인메일'은 이메일 주소란에 전화ㆍ휴대폰ㆍ팩스 번호를 입력해 전송하면 음성메시지ㆍ휴대폰 문자메시지ㆍ팩스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통합형 이메일 서비스로 KT(대표 이용경)의 UMS(통합메시징서비스)인 크로샷(Xroshot)과 연동된다.

엠아이플러스는 지난 2월말부터 이 서비스에 착수, 기업ㆍ각종 동호회ㆍ개인 등 1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회원들로부터 이용이 편리하고 비용절감효과도 높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의 허영민 차장은 "지난달 사무실에 엠아이 플러스의 팩스 서버를 도입한 후 기존 팩스사용대비 비용이 약 65%의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일고등학교 동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천순용씨는 "지난 연말 동창회원 5백 여 명에게 일일이 모임을 통보할 때에는 총 20여만원이 소요됐지만 인메일 서비스로 3월 동문체육대회에서는 비용을 8만원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엠아이플러스는 지난 한달간은 무료 서비스에 착수했으나 이번 달부터 유료로 전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총 10만명의 회원을 유치해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문종철 사장은 "KT가 최근 인메일 서비스를 올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KT와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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