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기술격차 SW분야 거액 투입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차세대 IT핵심원천기술개발' 투자계획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소프트웨어(SW)분야 기술개발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것이 눈에 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초고속 광가입자망 기술 △차세대 네트워크정보보호시스템 △지능형 통합정보방송기술 △4세대 이동통신기술 △고성능 인터넷서버 등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 예산을 책정했다. 그러면서 임베디드 SW 플랫폼 등 SW 기술개발에 올해 136억원의 자금을 지원, `IT강국'의 필수조건인 SW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기획예산처는 SW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의 확충을 위해 향후 4년간 380억원을 투입해 핵심 SW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개발되는 SW 기술은 임베디드 SW 플랫폼, 개방형 위치기반시스템(LBS) 플랫폼, 바이오 데이터마이닝 및 통합관리 핵심 SW 컴포넌트 등이다.
임베디드 SW 플랫폼은 프랑스�독일 등 선진국이 고속전철�자동차 등 교통부문에 임베디드 SW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은 산업기기�게임기�휴대단말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교통�이동통신 등 일부 분야에 임베디드 SW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운영체제(OS)�미들웨어�저작도구 등 전반적으로 외산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OS, 컴퓨팅 미들웨어, 실시간 객체 기반 임베디드 SW통합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초소형, 실시간 및 표준형 임베디드 OS기술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산업 및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될 전망이다.
컴퓨팅 미들웨어 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임베디드 시스템간 끊김없는 통신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방형 LBS 플랫폼 및 핵심공통 기술은 90년대 후반부터 이동통신의 발전과 함께 미국�EU 등 선진국 중심으로 연구�개발되고 있는 분야다. 미국 퀄컴사는 위치측정시스템(GPS) 기능이 탑재된 CDMA 칩 및 무선응용 플랫폼(BREW)을 공급, LBS 시장진출을 준비중이다. EU는 주요 대학들의 시공간 데이터베이스(DB) 컨소시엄을 통해 위치정보 및 이동객체 처리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LBS 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다소 큰 편이며, LBS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이동통신 인프라와 핵심기반기술 개발이 최근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위치기반서비스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측위 정밀화 및 위치측위 유닛 소형화 등 고정밀 위치측위 기술을 개발하고, 300만건 이상의 대용량 이동객체 처리를 위한 이동객체 DB 기술 등 개방형 LBS 미들웨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이동통신망 및 휴대 단말, 응용시스템 사이의 상호 운용성 지원을 위한 개방형 LBS 핵심공통 기술과 국가 LBS 인프라 구축, 교통과 관광 등 민간부문 LBS 응용을 위한 LBS 솔루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이오 데이터마이닝 및 통합관리 핵심 SW 컴포넌트 개발은 미국�일본�EU가 방대한 양의 바이오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하고 있으며, IBM�선마이크로시스템스�히타치 등 외국 기업이 현재 바이오 관련 IT인프라 구축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관련 IT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크지 않으나, 바이오 데이터 구축 등 한정된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차세대 IT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3년 내외인 총 6개 핵심분야에 2006년까지 약 6600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민관합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기획예산처가 기획하고 정보통신부가 사업집행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민간기업이 연구개발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대기업은 50% 이상, 중소기업은 25% 이상의 연구자금을 부담하게 된다.
남상훈기자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차세대 IT핵심원천기술개발' 투자계획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소프트웨어(SW)분야 기술개발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것이 눈에 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초고속 광가입자망 기술 △차세대 네트워크정보보호시스템 △지능형 통합정보방송기술 △4세대 이동통신기술 △고성능 인터넷서버 등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 예산을 책정했다. 그러면서 임베디드 SW 플랫폼 등 SW 기술개발에 올해 136억원의 자금을 지원, `IT강국'의 필수조건인 SW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기획예산처는 SW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의 확충을 위해 향후 4년간 380억원을 투입해 핵심 SW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개발되는 SW 기술은 임베디드 SW 플랫폼, 개방형 위치기반시스템(LBS) 플랫폼, 바이오 데이터마이닝 및 통합관리 핵심 SW 컴포넌트 등이다.
임베디드 SW 플랫폼은 프랑스�독일 등 선진국이 고속전철�자동차 등 교통부문에 임베디드 SW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은 산업기기�게임기�휴대단말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교통�이동통신 등 일부 분야에 임베디드 SW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운영체제(OS)�미들웨어�저작도구 등 전반적으로 외산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OS, 컴퓨팅 미들웨어, 실시간 객체 기반 임베디드 SW통합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초소형, 실시간 및 표준형 임베디드 OS기술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산업 및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될 전망이다.
컴퓨팅 미들웨어 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임베디드 시스템간 끊김없는 통신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방형 LBS 플랫폼 및 핵심공통 기술은 90년대 후반부터 이동통신의 발전과 함께 미국�EU 등 선진국 중심으로 연구�개발되고 있는 분야다. 미국 퀄컴사는 위치측정시스템(GPS) 기능이 탑재된 CDMA 칩 및 무선응용 플랫폼(BREW)을 공급, LBS 시장진출을 준비중이다. EU는 주요 대학들의 시공간 데이터베이스(DB) 컨소시엄을 통해 위치정보 및 이동객체 처리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LBS 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다소 큰 편이며, LBS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이동통신 인프라와 핵심기반기술 개발이 최근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위치기반서비스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측위 정밀화 및 위치측위 유닛 소형화 등 고정밀 위치측위 기술을 개발하고, 300만건 이상의 대용량 이동객체 처리를 위한 이동객체 DB 기술 등 개방형 LBS 미들웨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이동통신망 및 휴대 단말, 응용시스템 사이의 상호 운용성 지원을 위한 개방형 LBS 핵심공통 기술과 국가 LBS 인프라 구축, 교통과 관광 등 민간부문 LBS 응용을 위한 LBS 솔루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이오 데이터마이닝 및 통합관리 핵심 SW 컴포넌트 개발은 미국�일본�EU가 방대한 양의 바이오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하고 있으며, IBM�선마이크로시스템스�히타치 등 외국 기업이 현재 바이오 관련 IT인프라 구축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관련 IT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크지 않으나, 바이오 데이터 구축 등 한정된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차세대 IT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3년 내외인 총 6개 핵심분야에 2006년까지 약 6600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민관합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기획예산처가 기획하고 정보통신부가 사업집행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민간기업이 연구개발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대기업은 50% 이상, 중소기업은 25% 이상의 연구자금을 부담하게 된다.
남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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