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폭설 등 영향 폐장일 내달로 미뤄져
매년 3월이면 스키시즌이 사실상 끝나지만 올해는 좀 더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스키장들은 지난주 강원 산악지역에 내린 폭설로 눈 대박을 맞자 당초 3월 중순으로 예정했던 폐장일을 4월로 늦추는 등 늦깎이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강원기상청이 3월중 일시적으로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이면서 영동지역과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올 것이란 장기예보를 내놓자 쾌재를 부르고 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지난달 말 45Cm의 눈이 한꺼번에 쌓이면서 슬로프가 제 컨디션을 찾자 폐장일을 한달 가량 늦춘 4월로 잡았다. 또 당초 2월말에 마칠 예정이었던 야간스키 운영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2월초 온도상승으로 눅눅해졌던 슬로프가 이번 대설로 완전히 회복, 1월초보다 좋은 상태"라며 "성수기보다 리프트 시간이 줄어 스키를 즐기기에는 지금이 오히려 적기"라고 말했다.
평창 용평리조트도 올 시즌 적설량이 264Cm로 지난해의 2배에 달하고 기온도 떨어져 슬로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폐장일을 4월로 연기로 방침이다. 또 이달 중에 개최 예정인 외국인스키축제와 반팔스키대회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 횡성 현대성우리조토는 폐장일을 4월로 연기할 계획이다.
이근형기자
매년 3월이면 스키시즌이 사실상 끝나지만 올해는 좀 더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스키장들은 지난주 강원 산악지역에 내린 폭설로 눈 대박을 맞자 당초 3월 중순으로 예정했던 폐장일을 4월로 늦추는 등 늦깎이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강원기상청이 3월중 일시적으로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이면서 영동지역과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올 것이란 장기예보를 내놓자 쾌재를 부르고 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지난달 말 45Cm의 눈이 한꺼번에 쌓이면서 슬로프가 제 컨디션을 찾자 폐장일을 한달 가량 늦춘 4월로 잡았다. 또 당초 2월말에 마칠 예정이었던 야간스키 운영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2월초 온도상승으로 눅눅해졌던 슬로프가 이번 대설로 완전히 회복, 1월초보다 좋은 상태"라며 "성수기보다 리프트 시간이 줄어 스키를 즐기기에는 지금이 오히려 적기"라고 말했다.
평창 용평리조트도 올 시즌 적설량이 264Cm로 지난해의 2배에 달하고 기온도 떨어져 슬로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폐장일을 4월로 연기로 방침이다. 또 이달 중에 개최 예정인 외국인스키축제와 반팔스키대회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 횡성 현대성우리조토는 폐장일을 4월로 연기할 계획이다.
이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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