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업체들은 본격적인 유ㆍ무선 통신 통합시대에 대비해 망의 발전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 서비스 형태별로 분리돼 있는 네트워크는 3세대를 지나 4세대부터는 네트워크ㆍ서비스ㆍ관리 등이 모두 통합되고 브로드밴드화와 멀티 액세스 등의 기술 발전을 일궈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기술발전 궤적을 통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는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뿐 아니라 금융ㆍ미디어ㆍ커머스ㆍ오락 등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정보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공산이 크다.
무선과 유선의 연계, 금융과 통신의 연합 등 통신산업의 메가트렌드에 따라 통신서비스 고객들은 시간, 공간,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게 되고 이는 유선서비스와 무선서비스가 통합 제공되는 형태로 발전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관측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ㆍKTFㆍLG텔레콤 등 이동전화 3사는 유선과 무선의 초기 통합 서비스로 거론되는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방송ㆍ금융ㆍ증권 등 다양한 서비스에 나름대로 공을 들이고 있다.
유무선 통합서비스와 관련, KTF와 KT가 무선랜 `네스팟'과 cdma2000―1x EV―DO 서비스 `핌'을 결합한 `네스팟스윙'이라는 신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유무선 통합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KTF는 유무선 결합상품을 `무선의 이동성과 유선의 저렴한 요금, 전송속도, 안정된 품질 등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유무선의 상호 보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고 정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유무선 결합상품은 KT의 무선랜 `네스팟'과 ADSL `메가패스', KTF의 cdma2000―1x 및 1x EV―DO 망으로 노트북 PC와 PDA의 유무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KTF가 KT의 `네스팟'을 단순 재판매하는 방식이라는 설명도 곁들이고 있다.
하지만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시내 전화망이 독점적으로 한 회사에만 운용되는 국내 통신 상황에서 유무선통합 결합상품은 필수 설비의 독점ㆍ배타적 사용에 따른 폐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제기하고 있다.
개별상품을 묶어 할인함으로써 개별 상품시장의 경쟁 사업자를 배제하는 것이 목적인 결합상품은 명목상으로는 이용자의 이익 증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매출 증대가 주목적이며,오히려 이용자가 피해를 보거나 경쟁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유무선 결합서비스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KT가 독점적으로 보유한 필수 설비인 시내망 중립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다.
양사는 시내망 중립화 및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경우 유무선 통합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효용을 증대시키고 국내 통신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홍식기자
현재 서비스 형태별로 분리돼 있는 네트워크는 3세대를 지나 4세대부터는 네트워크ㆍ서비스ㆍ관리 등이 모두 통합되고 브로드밴드화와 멀티 액세스 등의 기술 발전을 일궈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기술발전 궤적을 통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는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뿐 아니라 금융ㆍ미디어ㆍ커머스ㆍ오락 등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정보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공산이 크다.
무선과 유선의 연계, 금융과 통신의 연합 등 통신산업의 메가트렌드에 따라 통신서비스 고객들은 시간, 공간,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게 되고 이는 유선서비스와 무선서비스가 통합 제공되는 형태로 발전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관측이다.
유무선 통합서비스와 관련, KTF와 KT가 무선랜 `네스팟'과 cdma2000―1x EV―DO 서비스 `핌'을 결합한 `네스팟스윙'이라는 신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유무선 통합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KTF는 유무선 결합상품을 `무선의 이동성과 유선의 저렴한 요금, 전송속도, 안정된 품질 등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유무선의 상호 보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고 정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유무선 결합상품은 KT의 무선랜 `네스팟'과 ADSL `메가패스', KTF의 cdma2000―1x 및 1x EV―DO 망으로 노트북 PC와 PDA의 유무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KTF가 KT의 `네스팟'을 단순 재판매하는 방식이라는 설명도 곁들이고 있다.
하지만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시내 전화망이 독점적으로 한 회사에만 운용되는 국내 통신 상황에서 유무선통합 결합상품은 필수 설비의 독점ㆍ배타적 사용에 따른 폐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제기하고 있다.
개별상품을 묶어 할인함으로써 개별 상품시장의 경쟁 사업자를 배제하는 것이 목적인 결합상품은 명목상으로는 이용자의 이익 증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매출 증대가 주목적이며,오히려 이용자가 피해를 보거나 경쟁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유무선 결합서비스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KT가 독점적으로 보유한 필수 설비인 시내망 중립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다.
양사는 시내망 중립화 및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경우 유무선 통합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효용을 증대시키고 국내 통신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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