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둥이` 외산가전업체들이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00년 잇달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해 국내 진출 3년을 맞고 있는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ㆍ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캐리어코리아(대표 알렉산더 반더위드).
세 업체는 지난 1999년 수입선다변화 제도가 폐지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파워를 지닌 전략품목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빠르게 뿌리 내리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2년간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 브랜드인지도를 형성시켰다고 판단, 올해부터는 토착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는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과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등이 세계 수준인 데다 7∼8조원대의 시장규모도 작지 않아 첨단 디지털 가전제품의 시험무대로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올림푸스한국=2000년 9월 일본 올림푸스광학이 6번째로 설립한 한국의 독립 법인이다 올해 카메라 관련 매출 1000억원과 xD픽처카드 수출 5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급에서 초보자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유지하면서 400만 화소대 이상의 프리미엄급 제품의 비중을 높여 디지털카메라 업계 1위자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 오디엔케이(ODNK; Olympus Digital Network Korea)를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휴대형 저장매체 `xD픽처카드` 수출에도 나선다.
방일석 사장은 "외산업체로서 국내 벤처 기업을 자체 육성해 대규모 수출까지 하는 등 디지털카메라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이미징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2000년 10월 일본 3대 AV 가전브랜드인 일본 빅터가 100% 출자해 설립했다.
2001년(2001.4.1∼2002.3.31)에 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JVC코리아는 2002년도에는 매출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는 매출 20%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JVC코리아는 지난해말 노트북 `에어웍스`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32인치, 36인치 HD급 와이드TV와 42인치, 50인치 PDP TV, 홈시어터 5개 모델, 카오디오, 하이엔드 프로젝터 등 제품군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전국에 있는 33개의 사후서비스(AS)센터 올해 40여개로 늘리고 8개인 백화점 직영매장도 지방으로 확대하는 한편 할인점이나 양판점을 통한 시장공략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데구치 요시오 사장은 "JVC 일본본사의 올해 경영방침 이기도 한 `최고의 감동(The perfect experience)`을 실현하기 위해 고화질ㆍ고품질의 디지털제품으로 새로운 디지털세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캐리어코리아(대표 알렉산더 반더위드)=1985년 대우와 50:50 합작 투자로 국내 진출한 뒤 2000년 11월에 독자적인 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101주년을 맞는 캐리어는 올해를 마케팅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800억원 몇억원보다 몇% 36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일본 도시바와의 시스템 에어컨 합작 브랜드 `캐리어-도시바 MMS`를 내세워 `학교 시스템 에어컨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알렉산더 반더위드 사장은 "항균ㆍ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가정용 에어컨과 화장품 냉장고 `스탈렛` 등도 곧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두천기자
2000년 잇달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해 국내 진출 3년을 맞고 있는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ㆍ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캐리어코리아(대표 알렉산더 반더위드).
세 업체는 지난 1999년 수입선다변화 제도가 폐지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파워를 지닌 전략품목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빠르게 뿌리 내리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2년간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 브랜드인지도를 형성시켰다고 판단, 올해부터는 토착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올림푸스한국=2000년 9월 일본 올림푸스광학이 6번째로 설립한 한국의 독립 법인이다 올해 카메라 관련 매출 1000억원과 xD픽처카드 수출 5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급에서 초보자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유지하면서 400만 화소대 이상의 프리미엄급 제품의 비중을 높여 디지털카메라 업계 1위자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 오디엔케이(ODNK; Olympus Digital Network Korea)를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휴대형 저장매체 `xD픽처카드` 수출에도 나선다.
방일석 사장은 "외산업체로서 국내 벤처 기업을 자체 육성해 대규모 수출까지 하는 등 디지털카메라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이미징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2000년 10월 일본 3대 AV 가전브랜드인 일본 빅터가 100% 출자해 설립했다.
2001년(2001.4.1∼2002.3.31)에 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JVC코리아는 2002년도에는 매출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는 매출 20%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JVC코리아는 지난해말 노트북 `에어웍스`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32인치, 36인치 HD급 와이드TV와 42인치, 50인치 PDP TV, 홈시어터 5개 모델, 카오디오, 하이엔드 프로젝터 등 제품군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전국에 있는 33개의 사후서비스(AS)센터 올해 40여개로 늘리고 8개인 백화점 직영매장도 지방으로 확대하는 한편 할인점이나 양판점을 통한 시장공략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데구치 요시오 사장은 "JVC 일본본사의 올해 경영방침 이기도 한 `최고의 감동(The perfect experience)`을 실현하기 위해 고화질ㆍ고품질의 디지털제품으로 새로운 디지털세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캐리어코리아(대표 알렉산더 반더위드)=1985년 대우와 50:50 합작 투자로 국내 진출한 뒤 2000년 11월에 독자적인 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101주년을 맞는 캐리어는 올해를 마케팅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800억원 몇억원보다 몇% 36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일본 도시바와의 시스템 에어컨 합작 브랜드 `캐리어-도시바 MMS`를 내세워 `학교 시스템 에어컨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알렉산더 반더위드 사장은 "항균ㆍ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가정용 에어컨과 화장품 냉장고 `스탈렛` 등도 곧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두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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