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2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상배 현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부사장직을 맡아 친환경경영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년간 환경협회 회장직을 맡아 왔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우리 전자업계가 솔선수범해 친환경경영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임기동안 국내외의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형 사회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올해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가 본격 시행되고 PC 및 포장재가 재활용 대상품목에 추가됨에 따라 조기에 수도권센터를 완공해 전국적인 회수처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백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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