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CDMA의 창시자 퀄컴이 그들의 CDMA 기술로 인하여 격전지를 방불케하는 대혼란의 와중에 있는 인도 이동통신(GSM) 사업자를 유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제한 이동성 통신 사업체 Reliance Infocomm과 Tata Teleservices Ltd(TTSL)에 퀄컴의 CDMA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600여 무선 기술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퀄컴이, GSM 방식의 차세대 기술 GSM1x을 보급하려는 민영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접촉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GSM1x는 기존의 플랫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강화된 CDMA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즉, GSM 방식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그들의 GSM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여 CDMA에서나 가능한 음성과 데이타 용량 강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도 언급했듯이, GSM, CDMA 두 방식은 세계를 무대로 시장 점유 확보를 위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라이벌 관계이다.

GSM 방식은 주로 유럽에서 강세이고, CDMA 기술력은 미국 및 아태지역에서 우세하다.

인도는 텔레콤 분야에 눈뜨기 시작한 90년 대 중반에 GSM 방식을 채택하여 서비스해 왔지만, 최근에 다시 "제한 이동성" 서비스 사업자에게 CDMA 기술 도입을 허가함으로써,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불이익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제 퀄컴은 GSM1x 기술로 나눠져 있는 두 이동 사업자 그룹을 연계시킬 요량을 하고 있다. 이미 GSM1x 기술을 중국 제2의 무선 서비스사 차이나 유니콤에 세계 최초로 시도한 바 있다고 퀄컴은 발표했다. 지금은 무한한 잠재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의 차례다.

"중국에서의 시험은 가능성의 충분한 검토와 더불어 몇몇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GSM 네트워크에 GSM1x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술적인 성공 여부를 확인했다."라고 한다.

이는 무선 서비스의 차세대로 향한 진보에 장엄한 일보로의 확신과 더불어, CDMA의 편리를 기존 GSM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비용과 대역의 효율적인 방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 기술은 기존 네트워크 사업자의 투자에 충분한 이익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기존 불충분한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음성 및 데이터 용량을 증가시킬 때 조차도 시스템의 고유한 서비스와 모든 주요 특성은 유지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기존 인프라의 손상없이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며 CDMA와 GSM 네트워크 간의 투명성도 제공할 수 있다.

몇 몇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퀄컴과의 계약시, 퀄컴의 교섭에 말려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제안을 검토하고 다양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고 있다.

과연, 인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퀄컴의 미끼를 물을 것인가?



<자료제공:(주)비티엔(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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