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에게 향수(nostalgia)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효과적인 판매수단이 된다.
고나미사는 내가 1987년작 비디오게임 `콘트라`의 속편인, `콘트라 : 기진맥진한 병사(Contra: Shattered Soldier)'에 대해 흥미를 느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콘트라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
게임광인 친구에게 이 게임에 대해 말하자 그는 즉각적으로 이렇게 소리쳤다. "위로, 위로, 아래로, 아래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b, a, 스타트 버튼." 그것은 콘트라의 게임버튼을 누르는 순서였다.
이처럼 게임 코드가 잘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적군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박멸하면서 계속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2D 액션 게임인 `콘트라'에 대해 나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친구에게 전문적인 견해를 부탁하자, 처음에 그는 "이거 콘트라잖아" 라며 오리지널 게임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안 게임을 해보더니 얼마 가지 않아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의 결론은 이랬다. "만일 콘트라를 진짜 진짜 좋아해서 15년간 아무런 기술적 진보가 없어도 상관없다면 이 게임을 살만 하군"
한편 1988에 출시됐던 게임 `시노비(Shinobi)'의 속편은 2D게임이었던 오리지널 작품과는 전혀 달랐다. 화려하고 스타일이 뛰어난 3D 그래픽으로 바뀌어 있었다. 닌자(ninja)는 바람에 휘날리는 붉은 스카프를 두르고, 벽을 따라 달리며, 몇 명의 적들을 빠르게 처치하고, 드라마틱하게 검을 칼집에 넣었다.
또다른 속편인 `드래곤즈 레어(Dragon's Lair) 3D'를 해봤다. 이 게임은 짧은 카툰(cartoon)들이 이어지는데, 만일 올바른 버튼을 누르면 다음 카툰이 튀어나오지만, 선택을 잘못하면 죽고 만다. 전편이 오히려 비주얼은 뛰어났다. 최근 DVD 플레이어용 게임으로도 출시된 오리지널 게임의 경우, 그동안 해본 가장 실망스럽고 짜증나는 게임이었다. 게임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해 죽기만 했기 때문이다.
속편은 주인공인 더크와 다링이 납치된 다프네 공주를 구하기 위해 눈이 여러개 달린 괴물, 그리고 작은 용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역시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레벨이 다양하게 잘 디자인된 흥미있는 액션게임이었다. 속편의 비주얼은 오리지널보다 덜 화려했다. 그래도 나 같으면 그래픽만 요란하고 매번 죽는 게임보다, 그래픽이 적당하고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선택하겠다.
챨리스 헤럴드 www.nytimes.com/2003/02/20/technology/circuits/20game.html
고나미사는 내가 1987년작 비디오게임 `콘트라`의 속편인, `콘트라 : 기진맥진한 병사(Contra: Shattered Soldier)'에 대해 흥미를 느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콘트라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
게임광인 친구에게 이 게임에 대해 말하자 그는 즉각적으로 이렇게 소리쳤다. "위로, 위로, 아래로, 아래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b, a, 스타트 버튼." 그것은 콘트라의 게임버튼을 누르는 순서였다.
이처럼 게임 코드가 잘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적군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박멸하면서 계속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2D 액션 게임인 `콘트라'에 대해 나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친구에게 전문적인 견해를 부탁하자, 처음에 그는 "이거 콘트라잖아" 라며 오리지널 게임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안 게임을 해보더니 얼마 가지 않아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의 결론은 이랬다. "만일 콘트라를 진짜 진짜 좋아해서 15년간 아무런 기술적 진보가 없어도 상관없다면 이 게임을 살만 하군"
또다른 속편인 `드래곤즈 레어(Dragon's Lair) 3D'를 해봤다. 이 게임은 짧은 카툰(cartoon)들이 이어지는데, 만일 올바른 버튼을 누르면 다음 카툰이 튀어나오지만, 선택을 잘못하면 죽고 만다. 전편이 오히려 비주얼은 뛰어났다. 최근 DVD 플레이어용 게임으로도 출시된 오리지널 게임의 경우, 그동안 해본 가장 실망스럽고 짜증나는 게임이었다. 게임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해 죽기만 했기 때문이다.
속편은 주인공인 더크와 다링이 납치된 다프네 공주를 구하기 위해 눈이 여러개 달린 괴물, 그리고 작은 용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역시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레벨이 다양하게 잘 디자인된 흥미있는 액션게임이었다. 속편의 비주얼은 오리지널보다 덜 화려했다. 그래도 나 같으면 그래픽만 요란하고 매번 죽는 게임보다, 그래픽이 적당하고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선택하겠다.
챨리스 헤럴드 www.nytimes.com/2003/02/20/technology/circuits/20ga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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