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라는 변화의 파도가 산업계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퍼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던 차에 지난 24일자 청소년 인터넷중독 상담 기사를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기사의 내용은 일부 청소년들이 심각한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이러한 현상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돼 버렸다. 인터넷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러한 인터넷의 개방성으로 우리는 쉽게 여러 사이트에 접속하며 원하는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의 개방성 때문에 음란ㆍ폭력 사이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문화에 가장 민감하며 친숙한 계층은 바로 신세대라 불리는 청소년들이다. 심지어 중독의 상태라면 이러한 유해한 인터넷 문화가 그들의 감성과 사고방식에 해악을 끼칠 것은 자명하다.

인터넷은 이제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가 되었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상당한 시간을 인터넷을 하며 보내고 있다. 우리 사회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관심을 기울일 때다

ryunga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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