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02년에 금융기관들이 판매한 상품 중 회전식정기예금, 레저서비스연계형 예금상품, 소호(SOHO) 대상의 대출상품 등이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2001년 이후 저금리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금리경쟁보다는 변화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 중 회전식정기예금은 고객과 은행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매우 성공적이었다. 회전식정기예금은 예금기간 내에 주기적으로 금리를 변경할 수 있어 저금리 하에서 금리상승을 예상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크고, 은행으로서도 원화유동성비율 준수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어 영업에 적극적이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시중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 잔액이 35조5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레저ㆍ보험 등과 연계한 제휴서비스형 상품도 봇물을 이뤘는데, 특히 레저서비스연계형 상품은 성공적이었다. 시중은행 중 레저서비스연계형을 처음 시판한 우리은행의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금'은 판매 2개월만에 예치잔액 5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금리민감도가 커짐에 따라 안정성에 수익성을 가미한 상품들이 크게 늘고 있고,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주가지수연동정기예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출상품은 상품의 성격에 따라 전문직대상용, 틈새시장용, 특정목적용 등으로 나뉘는데, 공무원과 소호(SOHO)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 특히 성공적이었다. 대표적인 것은 국민은행의 `Success론' `VIP론', 우리은행의 `우리스페셜론', 조흥은행의 `CHB뉴오토론', 국민은행의 `국민뉴오토론'등이다.
박재권기자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2001년 이후 저금리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금리경쟁보다는 변화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 중 회전식정기예금은 고객과 은행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매우 성공적이었다. 회전식정기예금은 예금기간 내에 주기적으로 금리를 변경할 수 있어 저금리 하에서 금리상승을 예상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크고, 은행으로서도 원화유동성비율 준수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어 영업에 적극적이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시중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 잔액이 35조5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레저ㆍ보험 등과 연계한 제휴서비스형 상품도 봇물을 이뤘는데, 특히 레저서비스연계형 상품은 성공적이었다. 시중은행 중 레저서비스연계형을 처음 시판한 우리은행의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금'은 판매 2개월만에 예치잔액 5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금리민감도가 커짐에 따라 안정성에 수익성을 가미한 상품들이 크게 늘고 있고,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주가지수연동정기예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출상품은 상품의 성격에 따라 전문직대상용, 틈새시장용, 특정목적용 등으로 나뉘는데, 공무원과 소호(SOHO)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 특히 성공적이었다. 대표적인 것은 국민은행의 `Success론' `VIP론', 우리은행의 `우리스페셜론', 조흥은행의 `CHB뉴오토론', 국민은행의 `국민뉴오토론'등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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